이사갈 매물 중에
딱 맘에 드는 매물이 나오긴 했는데
층수 높고 전망 좋고 수리 안된 집이라 가격이 저렴. (들어갈때 올수리 예정입니다)
문젠. 아파트 가장 자리 인지라
안방이랑 작은방이 외벽입니다. 아파트 끝 벽
겨울이 결로 랑 난방 이 걱정 되는데
긴가 민가하면 포기 하는게 맞을까요?
인터넷 뒤져봐도 거의 반반인지라 고민입니다.
딱 맘에 드는 매물이 나오긴 했는데
층수 높고 전망 좋고 수리 안된 집이라 가격이 저렴. (들어갈때 올수리 예정입니다)
문젠. 아파트 가장 자리 인지라
안방이랑 작은방이 외벽입니다. 아파트 끝 벽
겨울이 결로 랑 난방 이 걱정 되는데
긴가 민가하면 포기 하는게 맞을까요?
인터넷 뒤져봐도 거의 반반인지라 고민입니다.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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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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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102.***.***
저희집이 한번 망해서 이사를 한 12번 해보면서 느낀점입니다. 아파트는 일단 남향이어야 해요. 제일중요합니다. (남동향- 아침에 밝고 12시 넘으면 밝은데 햇볕은 안들어옴 -> 야간이 추움. 남서향-아침에 밝긴한데 안 따뜻하고 오후에야 햇볕들어옴. ->아침이 추움. 그리고 햇볕이 들어와야 합니다. 안들어올땐 추움. 벽이 있는방향의 집은 그부분 추움.(오래될 수록 심함. 내장재 때문에.) 제일베스트는 아파트 2/3 정도 높이에 위아래양옆 다 있고, 남향인 계단식 아파트. 복도식 아파트일 경우 복도에 유리창 없으면 집 현관에 중문 있어야 함. 저층일 경우, 햇볕이 들어오는지 확인.(옛날 아파트는 아파트와 아파트간격이 멀어요) 부득이 하게 꼭대기 층일 경우 옥상에 구조물이 있어야 겨울에 덜 추움. 층간소음을 못참는 사람이 있으니 꼭 위층에 어떤연령대의 사람이 사는지 아는게 좋음. 베란다 확장형의 집일 경우 유리창이 근대식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실리콘부의 손실과 곰팡이가 얼마나 끼었는지 확인하세요. 그외로 화장실에 물이 잘 나오고 잘 빠지는지, 냄새는 나는지 세탁기 놓는 곳에 곰팡이가 얼마나 슬었고, 배란다의 천정에 얼마나 손실이 되었는지(페인트 벗겨짐등) 복도식의 경우 수도관 동파에 열선이 감겨있는동네인지(=내가 달아도 되지만 열선이 감겨있으면 관리실에서 어느정도 관리한단 소리) 2018년 개추울때 수도관 얼어서 물 못쓴적있는지. 머 이정도 확인하시면 될꺼 같네요.
(IP보기클릭)61.84.***.***
(IP보기클릭)211.176.***.***
답변 감사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다들 추천 안하는 사람이 많네요 좀 고민 해봐야 겠습니다. | 20.02.16 12:59 | |
(IP보기클릭)14.138.***.***
(IP보기클릭)211.176.***.***
올수리 예정이긴 한대 오래된 아파트라 그럴거 같아요 | 20.02.16 12:59 | |
(IP보기클릭)124.5.***.***
단열처리에 돈을 많이 투자하세요. 나중에 짜증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20.02.16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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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98년 에 지어진 아파트라.생각을 해봐야겠네요 | 20.02.16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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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렇죠 ㅠㅠ | 20.02.16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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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까지도 결로 이야기 많았고 2010년 중반쯤에 갓집 이야기가 많으니까 국가에서 정한 기준이 변경됐습니다. 그 전에는 결로에 대한 이야기 많았구요. | 20.02.16 12:25 | |
(IP보기클릭)211.176.***.***
98년도에 지은 아파트라 단열재 공사 한다 해도 문제가 생기겠죠 . 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20.02.16 13:02 | |
(IP보기클릭)61.102.***.***
저희집이 한번 망해서 이사를 한 12번 해보면서 느낀점입니다. 아파트는 일단 남향이어야 해요. 제일중요합니다. (남동향- 아침에 밝고 12시 넘으면 밝은데 햇볕은 안들어옴 -> 야간이 추움. 남서향-아침에 밝긴한데 안 따뜻하고 오후에야 햇볕들어옴. ->아침이 추움. 그리고 햇볕이 들어와야 합니다. 안들어올땐 추움. 벽이 있는방향의 집은 그부분 추움.(오래될 수록 심함. 내장재 때문에.) 제일베스트는 아파트 2/3 정도 높이에 위아래양옆 다 있고, 남향인 계단식 아파트. 복도식 아파트일 경우 복도에 유리창 없으면 집 현관에 중문 있어야 함. 저층일 경우, 햇볕이 들어오는지 확인.(옛날 아파트는 아파트와 아파트간격이 멀어요) 부득이 하게 꼭대기 층일 경우 옥상에 구조물이 있어야 겨울에 덜 추움. 층간소음을 못참는 사람이 있으니 꼭 위층에 어떤연령대의 사람이 사는지 아는게 좋음. 베란다 확장형의 집일 경우 유리창이 근대식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실리콘부의 손실과 곰팡이가 얼마나 끼었는지 확인하세요. 그외로 화장실에 물이 잘 나오고 잘 빠지는지, 냄새는 나는지 세탁기 놓는 곳에 곰팡이가 얼마나 슬었고, 배란다의 천정에 얼마나 손실이 되었는지(페인트 벗겨짐등) 복도식의 경우 수도관 동파에 열선이 감겨있는동네인지(=내가 달아도 되지만 열선이 감겨있으면 관리실에서 어느정도 관리한단 소리) 2018년 개추울때 수도관 얼어서 물 못쓴적있는지. 머 이정도 확인하시면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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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글 보니 저희가 너무 생각없이 둘러 본거 같습니다.ㅜㅜ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조금 더 꼼꼼히 살펴 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2.16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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