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큰 놈일 것 같습니다.
이제 자잘하게 자잘자잘 모을거같아요.
진짜 몇 번을 고민한지 모르겠는데
결국은 돈 모아서 사게 된 제품
레고 76391
'호그와트 아이콘스 콜렉터즈 에디션'
입니다.
해덕이라면 필수템인거같아요.
저도 해리포터를 한국판 책으로만 3번, 영문판은 소장만, 일어판은 아즈카반까지 봤고
영화는 몇번을 다시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놓고 이거 만들면서
한 번 더 본건 안비밀...
피스수는 3010피스입니다.
18+연령 제품이구요.
21년 제품답게 시꺼먼 패키징입니다. 해리포터에게는 이게 어울리네요.
해리포터 제품은 따로 사본 적이 없는데,
아이콘은 무조건 사겠다 작정하고 샀습니다.
봉다리가 22개나 되네요.
3000개가 넘는 피스니... (중간에 마법약이 50 60 70개씩인가 뻥튀기긴 해도 많은 수입니다.)
해리의 안경이 첫번째.
해리의 지팡이가 두번째.
1:1사이즈같아요. 안경도 써지네요 ㅋㅋ
톰리들의 일기장이 3번째
교과서와 마법약 수납함, 그리고 해드위그의 발입니다.
해드위그의 몸통
본격적인 헤드위그 날개 만들기 노가다가 끝나면 거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퀄리티 갑이었던 골든 스니치
날개땜에 손가락에 경련이 올 지경입니다 ㅋㅋ
마법약 통은 스티커라 좀 불만이었네요.
완성하고 보니 이쁘긴 합니다 ㅎㅎ
초콜릿 개구리
덤블도어 등짝에는 해리포터 레고 20주년 기념프린팅이 있어요.
완성샷!
어느 새 해리포터말고 오징어게임 보고 있었네요 ㅋㅋ
마법사의 돌에 나왔던 덤블도어 카드를 나타낸 피규어 전시대.
호그와트 초대장에는 이름란이 비어있습니다.
제 이름을 쓰라는 것 같네요 ㅎㅎ
목도리는 그리핀도르 말고도 슬리데린 후플푸프 레번클로 다 할 수 있는데
저는 그리핀도르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벌크부품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
만들고 보니 크기가 너무 커서 장식장에 안들어가네요
이걸 어케 해야할지...
일단 한국 이사 가면 이녀석 전용 케이스 하나 사고
그 아래에 해리포터 기념 전집을 사서 놓을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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