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추석연휴의 택배지옥을 뚫고 미래전사들이 왔습니다.
다행스럽게(?) 영화가 핵망하는 바람에 마존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한 T800 셋트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언뜻보기에 쌈박한 박스아트지만, 꼼수가 숨어있을거에요.
웨더링(채색된)터미네이터는 한마리(보란듯이 쇼윈도우에 서있는놈),
나머지 3마리는 롤아웃(이라쓰고 미채색이라 읽는다) 버전..
아직 뜯어보지 않았으니 알수는 없지만 99%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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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 them all! 하고싶지만 영화의 핵망급 흥행에 힘입어 물건구하기가 쉽지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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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지사님 동봉 타임머신 셋트는 꼭 갖고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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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접사입니다.
우헥우헥 개흥분.. 손떨림
터미네이터로 갖고놀아도 되고
레드썬하면 울트론도 되는겁니다.
울트론이나 터미네이터나, 춘장이나 된장이나, 청향고추나 하바네로나, 함박스택이나 떡갈비나, 도찐개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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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고피규어랑 크기비교샷
원래 메가블럭 애들이 키가 조금 더 큽니다.
사진상에는 미친마법사를 박스위에 올려놓는바람에 접사에 의한 원근효과로 키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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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쪼물딱쪼물딱 갖고놀거라서 아직 포장은 뜯을수 없어요.
나중에 개봉하고나면 다시 사진 올려드릴께요.
아일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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