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주. 강아지를 데리고 동네 가게들을 방문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미니골프 하는 곳인데 맥주도 잘해요.
짝꿍이 마시고 싶다 해서 한잔씩.
행사에서 뽑기를 했는데 마침 또 뽑혀서 행운상 받았네요.
짝꿍이 나가서 상을 받고 동네 행사 사진으로 쓴다고 사진도 엄청 찍혔습니다.
강아지는 그냥 모르겠고 귀찮고 자고 싶고....
가끔 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는 한인 마트가서 비빔밥 나물 모듬을 사옵니다.
최애 카페.
아침에 6:30-7시 사이에 일어나는데 가끔 다운타운으로 나가 베이커리에서 크로와상 사고,
이 카페에서 커피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침이면 출근 전 사람들이 커피 사느라 가게가 복작복작해요.
커피맛은 있는데 놀랍게도 미국 카페 치고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 ㅎㅎㅎㅎ
오삼 불고기도 만들어 먹구요.
흉참한 가격의 하얀딸기.
바로 다음달에 그냥 마트에서 미국산 하얀딸기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것과 달리 새콤한 품종이었지만....
짝꿍과 저 둘다 감기 걸려서 골골 거릴 때.
그럴 때는 치킨 누들 수프를 먹어줘야죠.
"음식 건조기 가지고 싶다" 고 한 짝꿍의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벼룩에 올라왔길래 재빠르게 겟!
사다주니 육포 만들고, 강아지 간식 만들고 잘 쓰네요.
집에 있는 애매하게 남은 소스들도 써가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근래 가장 맛있었던 건 미소-유자 소스로 만든 육포.
코스코에 한국 제품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무뜬금 칠성 사이다가 들어와서 '왜???????' 라는 물음만...
코스코에서 산 한국 제품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버섯 육개장.
고기야 그냥 집에 있는 거 넣으면 되고.
간단하게 한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이제 5살이 되었습니다.
겨우 지성이라는 게 생겨서 이젠 부르면 옵니다. ㅜㅜ 그 전까지는 안왔음....
강아지용 생일 케잌도 나눠 먹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었고, 고구마, 당근, 치즈, 크림치즈, 달걀로 만들었습니다. 블루베리 장식도 하구요.
괜찮다고 하는 동네 다이너 갔다가 간만에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쪽에는 백인만 있고, 저희는 따로 떨어져서 벽 뒤 테이블에 앉히더라구욬ㅋㅋㅋ
처음에는 몰랐는데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니 하나같이 안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도 별로였습니다. 원래 가던 다이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닳고...
옆 동네에 두쫀쿠를 판다길래 사러 갔었습니다.
보니까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인 듯, 빙수도 팔고 있길래 이번 여름에는 여기다!
미국와서 처음에는 홉향 강하고, 독한 맥주를 많이 마셨는데 나이가 드니 가벼운 맥주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ex. 삿포로... 아사히... 하이네켄.....)
그러다가 찾은 요 맥주. 딱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 였습니다.
정말정말 노잼 도시라 도파민을 찾아 도끼 던지는 곳에 가봤습니다.
저희는 도끼 던지기는 안하고 핀볼을 했는데 전용 코인 바꾸러 갔더니 직원이 누가 하다가 놓고 간 거라며
코인이 가득담긴 컵을 주더라구요! 둘이서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보송보송 중국식 만두.
이 날은 돼지고기 버섯 이었습니다.
피리피리 치킨. 포르투갈과 아프리카 음식인데 맵습니다.
난.
좋아하는 동네 베이글 가게에 베이글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심지어 전날 팔다가 남은 베이글은 세일!
파 베이글이 있어서 사와 연어 넣고 록스 베이글 샌드위치.
근래 쓰려고 하는 프로젝트 취재 때문에 다이너를 자주 가고 있습니다.
이건 또 다른 다이너.
저는 프렌치 딥, 짝꿍은 늘 먹는 프라이드 치킨 스테이크.
저렴하지만 원가절감의 필사적임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혼자가서 먹은 돈카츠.
집 근처 모스크 바로 앞에 있는 무슬림 커피집.
샤프란 케잌을 도전해 봤는데 엄청 답니다!!!! 무지무지 달아요!!!
케잌 시트 절반이 설탕물에 듬뿍 절여져 있었습니다.
나폴리탄은 언제나 옳죠.
발렌타인에 짝꿍과 함께 이탈리안 식당에 가서 식사 했습니다.
여기 티라미수 정말 맛있어요.
근데 술맛이 강하게 나서 어른만 먹을 수 있는...ㅋㅋㅋㅋㅋㅋㅋ
초코 무스도 찐하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게 어른의 맛.
이러지마라......
짜먹는 치즈. 대학 기숙사 살 때 친구들이 먹는 걸 자주 봤지만 저는 별루 안 좋아했습니다. -_-
대체 왜 바닐라 케잌 맛 크래커를 만드는거지... 오른쪽은 미키 마우스와 피카츄를 갈아 넣은 맛인가-_-
대체 왜 이런 괴랄한 맛을...
저는 여기와서 v8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외출했다가 본 캡틴 마블 엄청 난 팬인 사람의 차.
다시 한번 녹스. 이번에는 딜도 넣어서!
데이브스 핫 치킨입니다.
저렴하고 늦게까지 해서 밤에 가면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들이 바글바글.
저는 취향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남은 베이글에 오믈렛을 끼워 만든 모닝 베이글 샌드위치.
그 다음으로 만든 파-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
짝꿍의 리퀘스트로 만든 야매 중국식 짜장면.
한인 마트에 생 도삭면이라는 게 있어서 사와봤는데 그냥 넙적한 칼국수-_-
칼칼하게 닭도리탕도 만들구요.
비가 오길래 오, 그럼 칼국수지. 하고 만든 닭칼국수.
물러가는 토마토가 있어서 만든 토마토 수프.
치즈 토스트와 함께.
한인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명태회 무침이 있어서 만든 비빔면.
채소 많이 많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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