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가 2024년 12월 8일 일요일날입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 이런 벽보가 붙어있더군요 심심하던차에 잘되었다싶어서 가봤습니다
장소는 아사쿠사 하나카와도 공원에서 하는데 이게 과연 뭘까싶어서 가봤습니다
경찰병력이 배치되있고 뭔가 현수막이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니
알고봤더니 아마 시민단체의 정치집회같습니다
일본에서 하는 정치집회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보는건 처음이었네요
한국에서야 광화문에서 하는게 일상이니...요즘은 홍대에서 우익 보수단체 집회도 많이 보입니다....
레이와 신센구미 여기 의원이 영화배우였던걸로 압니다
끝까지 쫓아가려다 결국 놓쳤습니다 아사쿠사까지 왔는데 센소지를 구경안할 수가 없죠
사진으로는 사람들이 아사쿠사 센소지치고는 적어보일것 같지만 사실 엄청 바글바글거립니다
센소지 절 내부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사진으로는 잘 안비치는것일뿐입니다
행렬도 놓치고 아사쿠사 센소지도 바글바글거려서 주변을 둘러보다 문득 눈에 들어왔던곳입니다
배고파서 들러본 곳입니다 물어보니 점심에는 식당을 하고 밤에는 술을 파는 곳이라 하더군요
노부부 두 분이 하는 곳입니다 할아버님이 요리도 하고 바텐더 역할도 하시는걸로 압니다
메뉴판에서 데미그라소스 햄버그가 가장 인기있다해서 저걸로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데미타마 햄버그의 위엄
밥이야 뭐 따끈하고 맛있습니다 무난한 밥맛입니다
뭔가 오징어채처럼 생겨서 봤는데 알고보니 스파게티네요 맛이야 뭐 무난한데 성의없어 보이긴합니다;;
저정도 양을 낼 줄이야...
보통 일본식당가면 반찬이 잘 안나와서 아쉬운데 여기는 그래도 이런 반찬이 나오네요
두부는 아무리 생각해도 공산품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있어보이는데
맛은 좀 그렇네요... 차가운데 딱 공장제 두부같은 느낌입니다
무채는 한국과 달리 무를 썰어서 소금을 뿌린 맛입니다 아마 햄버그를 먹고 난뒤 입을 싹 씻어주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햄버그는 무척 부드럽습니다 양식임에도 느끼하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훌륭한 맛인데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는걸지도...
진하면서 풍미있는 소스맛에 부드러운 햄버그 고기맛이란...
일본 서브컬처 매체를 보면 밥에다 저런 노른자 계란프라이를 올리고 간장을 넣어 먹는 모습이 인상깊어서
이렇게 먹어봅니다
젓가락이 아니라 숟가락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사실 햄버그 먹을때도 젓가락으로 먹으라 했는데(그만큼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먹어도 충분하다고)
다만 먹기 불편해서 전 나이프랑 포크를 달라고 했습니다
간장계란밥맛은 확실히 계란이 좋아서 그런지 맛있네요 여러분들도 이렇게 먹어보심이....
p.s 대부분 일본가게가 그렇지만 여기도 현금만 받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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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라고 하기에 참.... 뭐 식사로 내놓는건 아니고 걍 반찬느낌같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 | 26.02.11 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