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들과 하이원 그랜드 호텔 부페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부페의 구성은 대충 이런식 이었습니다
맨 처음접시는 회와 초밥을 가져왔어요
런치는 디너보다 조금 저렴하기때문인지 회와 초밥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두번째 접시는 스테이크종류와 샐러드를 가져와습니다
프렌차이즈 부페들은 스테이크의 회전율을 낮출려고
직접 구워준다며 소량으로 조금씩 내놓는데
4성호텔 부페라서 그런지 그런거 없이 바로바로 가져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샐러드의 절반은 3살 조카에게 빼앗겼네요 ㅎㅎㅎ
이쯤에서 술을 안먹을수가 없어서 문배주라는걸 시켜봤습니다
증류소주 같은데 고량주 냄새가 나는 술이네요
세번째 접시는 중식과 덴푸라를 가져왔습니다
탕수육은 너무 딱딱해서 별로였고
나머지는 맛있었습니다 특히 새우하가우가 좋았어요
네번째 접시는 냉소바와 육회, 해파리냉채, 전을 가져왔어요
이제 슬슬 배가부른데 육회는 포기할수가 없어서
왕창 가져왔습니다
다섯번째 접시는 나머지 못먹어본것과 새우하가우를 한번 더 가져왔습니다
생햄은 평소에 한번 사먹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한것만큼 짜네요
배가 불러서 그런지 슈바인학센도 영 맛이없어요
여섯번째 접시는 디져트입니다
카페같은데서 먹는 흔한맛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이제 집에갈일만 남았습니다
평소 유튜버 더들리님의 영상을 보며 나는 언제한번 저런데 가보나 생각했었는데
여동생덕분에 호텔부페에서 점심을 호화롭게 먹어봤네요
평은 음식의 퀼리티는 요새 인기있는 프렌차이즈 부페보다 괜찮고
부폐직원들 역시 수가 많아서 접객이 굉장히 대단했습니다
다만 4성호텔부페인만큼 인당 식대가 어마어마 하던데
그돈씨라고 생각하면 두번은 올곳이 못돼는곳 같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입장료를 내고서라고 카지노에 들어가고 싶지만
가족들과 함께 오기도 했고 미성년자도 있고
시간도 없어서 아쉽지만 그만 돌아가야 합니다
15년만에 방문한 하이원이여 안녈~~~~~~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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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조카와의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25.12.21 2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