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묵] 의정부 제일시장 內 바로어묵

[Wolfig]

의정부살이 6개월차 뉴비 입니다

얼마전 시장 들렀다가 그냥 어묵이 깨끗해 보여서 

몇개 먹다가 맛나서 자랑하고 싶어서 써봅니다

비로 튀겨 바로 판매한다고 해서 바로 어묵 이랍니다.

이런 직관적인 상호.. 아주 좋아 합니다. ^^

어묵바는 개당 1,500원 정도

가격대는 좀 있는 편 이지만 색깔부터가 군침 돌게 만듭니다

기본적인 야채와 오징어, 쏘세지를 맛봤습니다.

하얀 어묵 색깔만큼 기름냄새 없이 탱글한 탄력감과 

쫀득한 식감, 입에 촥촥 감기는 감칠맛이 정말 좋습니다.

쏘세지는 음... 그닥.. 비추입니다. 

안에 쏘세지가 맛없어요 ^^

오징어는 큼직한 오징어 덩어리가 씹히는게 아주 만족입니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갓튀긴 어묵을 맛볼때 처럼 대단한 만족감 입니다

어묵탕용 모듬이나 볶음용, 김밥용 다양하게 있습니다.

생각같아선 잔뜩 사고싶었는데 

이런곳은 사가서 집에서 해먹으면 그 맛이 안나는걸 알기에 

그냥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합니다

개중 프리미엄 같아 보이던 "진미"

어육함량이 더 높다고 하네요.

이집이 맛있는 진짜이유

과감하고 당당하게 써 놓은 "L.글루타민산나트륨"

너무~~~좋아요

천연조미료니 어쩌구 그런것보다 명확히 MSG 씁니다 라고 하는게 더 믿음가고 맛도 보장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반박시 제가 무조건 틀림)

어묵 3개 먹고 흐믓함에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다음에 또 와서 맛보기로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의정부 맛 뵈기

[환경보호의중요성]

여기 엄청 오래된곳이죠 여기 갓나온거 맛남 ㅠ

[Clazzi00]

아.. 얼마전에 자전거 타고 의정부 다녀왔는데 항상 갔다오는 코스에서 아주 가깝군요. 몰라서 못간게 너무 아쉬워요. ㅎㅎ 혹시 어묵꼬치도 바로 먹을 수 있게 파나요? 당분간은 너무 추워서 자전거 못타겠지만 날 좀 풀려서 가게되면 방문하고 싶습니다. 갈수록 먹고 싶은게 많아져서 큰일이네요. ㅎㅎ 저는 그나마 어묵먹으러 가는 곳이 창동역 이마트 앞에 있는 가판점에서 파는 어묵 좋아하는데요. 아... 오늘같이 너무 추울때 따뜻한 국물에 어묵 먹고 싶어집니다. ㅎㅎ

[공허의 금새록]

어묵탕용 사다가 끓여먹음 좋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