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라호텔
박선기 조합체 은하수 = 검문소
23층
콘티넨탈
크리스토플
환영음식
에그 커스터드
포르치니 버섯
감자 폼
고소한 커스터드
쫄깃한 포르치니 버섯
바삭한 메밀칩
환영음식
아뮤즈 부쉬
감자 도피누와즈
하몽
돌문어 셰비체
초리조 폼
푸아그라 무스
비트 젤리
강렬한 염도의 도피누와즈
새콤한 산미의 푸아그라 타르트
그리고 부드럽지만 쫄깃한 돌문어
오감을 자극하며 식욕을 올려주고
식사시작
단새우 마리네
단새우
사과
바질
새우오일
그리고 오세트라 캐비아
단맛에 충실한 단새우와
사각사각 씹히는 사과
부드러운 산미의 바질 비네그레트
그리고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튀긴 퀴노아
퀴노아의 존재감이 강렬
눈과 입 모두 만족스러웠던 디쉬
화이트 트러플
밤 수프
고트 치즈를 채운 라비올리
바삭바삭 씹히는 밤칩
부드러운 밤 크림
그리고 화이트 트러플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
고트 치즈의 뚜렷한 컬러
상자를 뚫고 나오는 훈연향
릭
옥돔구이
비늘을 살려서 구운 옥돔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 부야베스
그리고 토마토의 산미를 덮는
스모키한 구운 대파
와사삭와사삭 씹히는 옥돔 비늘
산미 그득한 부야베스 다 좋았지만
주인공은 태운 대파
이 날의 베스트 디쉬
스윗 브레드
커리파우더를 입혀 튀긴
송아지의 흉선
양파 카시스 퓨레
xo 소스
쫄깃하지만
씹는 순간 녹아서 사라지는 흉선
은은하게 다가오는 커리향
달콤한맛
산미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소스들
정말 맘에 들었지만
내장을 싫어한다면
불호는 있을듯
등심
한우 등심
바삭하게 구운 잎새버섯
가지 라따뚜이를 채운 모렐 버섯
시금치 퓨레
포르치니 퓨레
와인 페퍼소스
추천굽기 = 미디엄레어
씹으면서 피어나는 풍미
육향을 머금고 있으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감미로움
메시드 포테이토
크림처럼 부드러운 감자
치즈 셀렉션
무화과가 콕콕 박힌 빵과
다양한 치즈들
카프리스 데 디유
꽁떼
테트 드 무안
고르곤졸라
미몰레트
크로탱
살구잼과 크렌베리
마카다미아
포도
거봉 소르베와 머랭
파사삭 부서지는 머랭과
입안을 씻어주는 소르베
밀푀유
꽈배기같은 식감의 푀이타주
카라멜과 초코
히비스커스 소르베
그리고 배 콩포트
다양한 식감과
단맛 신맛 고소한맛의 소용돌이
그리고 살찔까봐 루이보스
...
즐거웠다
잘먹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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