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달에 도쿄 다녀오고 또 여행 가고 싶어져서 친구들 모아 휴가 원기옥 터뜨리고 일주일 동안 또 도쿄 다녀왔습니다.
원래 비행기가 9시 비행기였는데 비행기 점검으로 3시간 지연된다 공지 받아서 느긋하게 출발
전날 집에서 달리고 지친 속 라면으로 풀어주고 출발합니다.
메맠에 돈 훌리오 까지 달리고 속이 아직도 안 풀렸다고 해서 인천 공항에서 쌀국수로 2차 해장
인천 공항 첨 와봤는데 멋지네요
비행기 탑승해서
2시간 만에 나리타에 도착
웰컴 스이카가 유효기간이 28일 까진질 모르고 전에 썼던 카드 들고 가는 바람에 스이카 재발급 받는데 시간 왕창 쓰고,
나리타 자체가 도쿄랑 워낙 멀다보니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 해집니다.
미나미센쥬 에어비앤비 도착
여기 싸긴 싼데 치안이 좀;;;
골목길에 노숙자 돌아다니고 근처 편의점에서 술 먹고 용과 같이 찍었는지 경찰 출동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방 세 개에 옷방도 따로 있고 세면실, 화장실 따로 있는 건 좋은데 방이 굉장히 춥고 욕조 없는 게 아쉽...
일본 해가 굉장히 빨리 지네요
5시만 되어도 한국 7시 느낌
일단 첫날 저녁은 스카이트리를 꼭 가봐야 한다고 친구가 주장해서 가봅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동네 라멘집
할머니 혼자 하는 그냥 동네 밥집에서 라멘 하나에
만화책으로만 봤던 레바니라 시켜봤습니다.
맛은 그냥 음.... 5점 만점에 2점?
레바니라 정식으로 시켰으면 후회할 뻔
생콜라는 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여튼 600ml가 110엔인건 부럽습니다.
아까 먹은 저녁을 콜라로 입가심
걸어가나 버스타나 시간이 그게 그거라 걸어갔는데 일본 11월 너무 덥네요
한국 생각하고 패딩 들고 왔다가 땀 뻘뻘나서 숙소에서 반팔 입고 나왔는데도 덥습니다.
야 이거 올라가는데 3500엔?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올라갔는데...
35000원 야경 값 하네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엘베 줄 서는데 좀 걸렸는데 가볼만 합니다.
벌써 캐롤 나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띄우는
오이오이 도쿄타워 녀석, 너무 허접하잖아wwww
예능에서 투명 바닥 위에 엎드려서 뭐 무섭다고 쌩난리 치던거 개오바
숙소 근처 이자카야로 걸어가던 중
프라임 원 스튜디오 발견
사펑 갖고 싶은데 가격이나 전시장소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ㅠㅠ
일본 가게들 다 일찍 닫던데 평점도 나름 높고 새벽 5시까지 하는 체인점
한자는 뭐라 읽는 줄 모르겠습니다 토리 뭐시기?
노미호다이로 마셨는데 친구처럼 그냥 생맥이나 마실 걸 괜히 이것저것 신기한 술 괜히 시도
고구마 소주 달라니까 샤워로 주네;;;
우메보시 샤워 이것도 그닥
안주로 시킨 모둠 닭꼬치
이건 좀 괜찮았던 뜨끈한 청주
맛있어서 두 번 시킨 샤시모
뭔지 잘 기억 안나는 두부요리
오돌뼈가 뭐가 맛있는지 오돌뼈만 잔뜩 스팸 중
막걸리 온더락은 뭐임?!
자기가 이상한거 시켜놓고 투덜거리지만 여튼 고나우化
고구마 소주 아쉬워서 니트로 재도전
고구마 껍질 향이 잘 나네요
이건 뭔지 기억도 안 나네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이만 숙소로 복귀 중
길가에 뭐 이상한 사람이 서있길래 뭔가 하고 가서 보니 내일의 죠;;;
꺼무위키 검색해보니 설정 상 죠가 자란 빈민가가 여기라고 하네요.
아직 첫날부터 새하얗게 탈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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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숍은 아닌 것 같고 본사 건물인지 여튼 있긴 있더라고요 | 25.11.22 15: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