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 쪽은 은근 자주 출장을 가지만 점심 시간에 딱 맞는 경우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마침 점심 시간에 가깝게 일정이 잡혀서 3년 만에 잔디불에 방문해봤습니다.
전에는 없던 세련된 간판이 생겼네요.
정식과 오징어덮밥이 유명하고 전에도 정식을 먹었는데 또 정식을 시킵니다.
유튜브로 유명해지기 전 보다는 손님들이 많네요.
다 아는 맛있는 맛.
3년 전에 비해 천 원밖에 안 올랐네요.
돈까스, 함박, 생선까스 구성인데
요즘 어디 가서 8,000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함박 사이즈가 살짝 작아진 기분이긴 합니다)
배만 허락한다면 오징어 덮밥도 같이 시키고 싶은데 생각보다 대식가는 아니라 참았습니다.
돈까스, 함박, 생선 모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출장 끝나고 회사 안 들어 가려고 소주도 한 병 같이 주문했는데 13,000원밖에 안나왔습니다.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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