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동인천] 회빈루 고추짬뽕

[강신]

어제 오픈런 다녀옴

맛은 무난

육수는 안매움

면은 너무익다못해 퉁퉁면이라 불호

고명은 고기튀김인데 

양은 상당히 많은편

해물종류는 꽃개 반마리+새우좀큰거 1마리

+오징어조금

아는동생이 맛있다고

극찬을해서 간건데

생각보다 와 맛있다??

이느낌은 못받음

시간잘못맞추면

웨이팅 걸리니 참고

다른중국집과 다른점은

여기 고추짬뽕은

고기튀김 고명이

고추처럼생겨서 

고추 짬뽕임

저걸먹을려면

꼭 고추짬뽕 시켜야함

다른짬뽕시키면 

저렇게 안나옴

가격은 5월부터 인상되서

10.0 입니다

다음 리뷰는

백악관 맞은편 

오늘짬뽕 가면 올릴게요

[nintendo]

길병원 근처군요 한번 가보겠습니다!

[강신]

전 자극적인 짬뽕맛이랑
탱클탱클한 면을 선호하는 성격인데
요집 고추짬뽕은 고명 신기한거빼곤
육수는 좀 텁텁한맛이고 면은 너무불어서 흐느적
평범한맛이였네요

[병따개님]

튀김 들어간 짬뽕은 처음보네요
맛은 평범하다니 튀김때문에 유명해졌나봐요

[강신]

육수에 튀김 담가먹으면 신기한맛이였음

[미셸 파이퍼]

짬뽕은 면이 50% 먹고 들어가는데
불어버리면 아무리 맛있는 국물이라도 용서가....

[강신]

바로 나오자마자 앞접시에 튀김따로 빼서 먹었는데
면은 이미 흐느적 수준

[yongja1200]

저런 비슷한 경험을 몇번 했지요. 저는 극찬했는데 데려온 사람은 시큰둥...
그 후로 맛이란게 정말 주관적이고 개인차가 심하다는걸 절감했습니다.
그 뒤로는 외부에서 제게 들어오는 '맛집' 이라는 정보에 큰 의심과 회의를 갖게됬지요.

그나저나 음식 이름을 좀 오해를 살 법 하게 지어놨네요...ㅎㅎ

[강신]

일단 개인차가 큰건 어쩔수없는듯
그래서 전 지인들한테 음식점 소개하기전에
취향을 먼저 물어보고 소개하는 편입니다
이정도만되면 맛없다는소리는 안들어서 ㅎㅎ

[치킨가게고양이]

[WizardSpire]

고기튀김은 잡채밥 주문시에도 줍니다

[강신]

오 그렇군요

[루리웹-1681467317]

고기 저래주면 10000원 안아까운데 야채는 흐믈흐믈 끓여놓은 짬뽕국물 이런집이 6000원 넘으면 진심으로 반성해야 함.

[강신]

야채는 흐물거리진않았고 육수끝맛이 좀 텁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