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치킨류는 지코바, 동근이를 비롯해 여러 곳을 시켜먹어봤습니다만,
저희 동네에선 찌웅이가 갑이었습니다.
대신 업체명이 대놓고 [두 마리 치킨]임에도 두 마리를 시키면 가격이 3만원 정도라 싼 편은 아니긴 합니다.
오늘의 주문 메뉴는 순살숯불양념구이 보통맛(우동사리추가)+순살숯불소금구이
입니다.
타코야키 3알+얼음컵+500ml펩시+양배추샐러드는 써비쓰~
타코야키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순살 숯불양념구이+우동사리
이 집을 시켜먹는 가장 큰 이유가 이녀석입니다.
양념이 꾸덕~하게 달라붙으면서도 치킨맛과 잘 조화되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넓쩍당면과 떡도 간이 쏙쏙 배어 있어서 굿
사리도 치즈 포함 몇 가지 시켜봤지만, 심플하게 우동사리가 최고였습니다.
부들부들한 육질에 양념이 솨~~~
다 먹고나면 양념에 밥을 비벼서 치밥으로 먹어도 꿀 맛
이쪽이 숯불소금구이
여느 숯불치킨프랜차이즈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대파가 키포인트
치킨자체도 염지가 잘되어있어서 적당한 간입니다만,
함께 제공되는 소금이나 양념소스에 찍어 먹어도 별미.
물론 대파 한입은 필수
부산 인근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서울에도 점포가 있더군요.
기회 되시는 분은 한번쯤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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