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생 시치미 츠케멘

[고추참치 마요]

집 근처 츠케멘 맛집 로쿠린샤에서 못 먹어본 신메뉴가 있더라구요

로쿠린샤 사상 최고의 일품이라니 거창하군요 험

생 시치미 츠케멘 대짜 1150엔, 특제 200엔 구매합니다

이 가게 조미료 구성은 맘에 드는 편입니다

금방 나와 줍니다

면과 츠케스프, 특제 고명의 3종 구성-

여전히 불투명한 츠케스프가 찌-인해 보이네요

면 양도 빵빵하고

한 구석에 생 시치미라 불리는 덩어리가 있네요

일단 특제 고명인 돼지 민스와 맛달걀부터 다이빙

면 한 젓가락 땡겨줍니다

으음 츠케멘은 역시 초반이 제일 맛있어요

생 시치미라는 걸 면과 같이 먹어 봅니다

흐음..굉장히 새로운 맛이긴 하군요

산초나 초피를 건조시키지 않고 먹으면 이런 맛이 나려나요

챠슈 한 장 큼직하게 기본으로 있습니다

렛츠 조미료 투입 타임

어분 고춧가루 후추 유자가루로 맛을 더욱 풍성히 합니다

맛달걀도 좋은 노른자 빛이군요

어느덧 그 많던 면도 완식-

와리스프로 남은 국물을 끝까지 즐겨야 츠케멘의 완성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생 시치미가 특이하긴 한데 음, 꼭 추천할 만한 건 아니군요

뭐 100엔에 재미있는 향신료 경험해보는 것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시치미 안 넣어도 츠케멘은 원래 맛있는 법 ㅎ

[Nang A]

저기 볼록 올라와있는 계란이 왤케 탐스럽게 보이지 ㅎ

[고추참치 마요]

국물 속에서 보고 있지 말고 구, 구해줘 하는 게 느껴지네요 ㅎ

[†-Kerberos-†]

면이 산더미네요 ㄷㄷ

[고추참치 마요]

대짜만 해도 600그람 이상... 특곱이면 900그람 넘어서 저는 이제 시도 안 합니다 후후..면 너무 많으면 무서워요 ㅠ

[공허의 웬즈데이]

생시치미가 저리 생겼군요 요즘 자주 보이는데 먹고싶네요

[고추참치 마요]

오오 인지도 꽤 퍼지는 편이군요, 생 시치미
저는 좀 생소한데 자주 접해야 좀 즐길 수 있을까..하는 맛이었어용

[oldes]

면에 사이드로이것저것추가하면 1500엔 금방이군요..ㅋ

[고추참치 마요]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네요 흑흑

[난귀엽다야]

스프와리라고 해주세요 ㅋㅋ

[고추참치 마요]

둘 다 통합니다 ㅋㅋ

[까불지롱]

아아 .. 점심전에 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보고말았어 .. ㅜㅜ 배고파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