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와이프 생일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먼저 축하개시.
지난 번에 제법 만족스러웠던 짚불태백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홀에서 먹을 생각으로 예약도 없이 갔는데, 6인룸을 내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웃포커싱이 먹었지만, 와사비보다도 뒤에 양념된장과 생소한 당귀페스토가 포인트.
비계 두덩이와 김치, 고사리 올려주시고 대기
기본찬은 이 정도 셋팅됩니다.
반찬은 셀프리필 가능.
지난 번에 맛있게 먹었던 한우 청국찌개(7,000원)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장사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점심으로 먹어도 맛있을 듯.
랍새치즈계란찜(7,000원)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치즈가 듬뿍있어서 초딩입맛에 딱맞음.
그 사이, 먼저 주문한 양념우대갈비(34,000원) 준비 완료.
고기는 직원분이 전부 구워주십니다.
확실히 소고기라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다 먹을때쯤되면, 뼈에 붙어있던 고기 마저 구워주시는데 그건 좀 꼬들꼬들한 식감이라 별로.
애가 잠들어서 주문이 애매하지고, 짚불삼겹살(16,000원) 추가 주문해봄.
훈연향 나는 삼겹살도 맛있네요.
도중에 애기가 일어나셔서, 바로 생우대갈비(34,000원) 추가 주문.
짚불에서 초벌해서 가져오시고, 불판에서 마저 구워주시는 시스템.
저는 양념이 더 맛있던데, 저 빼고는 모두 생이 더 맛있다고 함.
집에 오는 길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간소하게 구매한 딸기쉬폰케이크
사이즈도 거의 제일 작은 편에 속했는데 30,000원 조금 안되었던 것 같은데, 빠바도 이제 제법 비싸군요.
by iPhone 15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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