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때 늦은 굴튀김과 굴폰즈 일단은 생맥

[오뎅국]

밖에는 벚꽃잎이 날리는데

늦은 굴요리라니 계절감이 떨어지네요 ㅋㅋㅋ

겨울에 다녀온 곳으로

제철인 굴로 튀겼습니다

물기가 많아 튀김옷이 흐늘거리진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바삭하고 타르타르 소스와 일품이었어요

뭘 좀 섞으신 것 같은데 맥주와 먹으니 눈돌아가서

기계처럼 먹었습니다

텁텁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데 제격이죠

상큼합니다! 이제 주종을 소주로 바꿔야죠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에다마메 풋콩

집에서 맥주 안주로 만들어 먹고 싶은 맛이네요

화요일입니다 주말까진 많이 남았지요?

그래도 내일이 벌써 수요일이네요

오늘 하루의 피로는 맛있는 밥과 함께 풀어봅시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못써]

어우~
굴튀김에 맥주는 못참죠.

[오뎅국]

굴튀김에 타르타르가 이렇게 맥주랑 어울릴 줄은 크 ㅋㅋㅋ

[마요네즈!]

맥주에 타르타르소스 깊게 찍은 굴튀김 끝내주죠 ㅠㅠ

[오뎅국]

아니 선생님 닉언일치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의 소마]

이건 맥주도 치킨말고 굴튀김 손 들어줌

[오뎅국]

굴튀김이 판정승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맥주 심판

[똥오줌죄수]

굴폰즈는 처음 보는데 겁나 맛있겠다..

사진 겁나 잘 찍으시네여

[오뎅국]

테이블이 까매서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ㅋ 폰즈소스에 절여서 나오는데 굴초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뎅국]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까불지롱]

굴 튀김은 그냥 무조건 맛있죠 +ㅁ+!! 튀김한입 ~ 맥주한모금 ~ 크 ~

[오뎅국]

한입에 한모금 크 입에서 천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