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처묵투어 하던 분이 갑작스럽게 그만둬서 사람 새로 뽑을 때 까지 임시로 땜빵 지원 나가서 돌고 있습니다.
춘천 온김에 오랜만에 짬뽕라면을 먹으러 와봤습니다. 와 여기도 2년만 인가 3년만 인가...
짬뽕라면만 먹기는 아쉬우니 치즈버거도 같이
다음날 일정 때매 이천 으로 넘어와서 순대국 한잔.
경기도 광주 일정 끝내고 인수인계 하면서 갈비집 와봤는데...와 여기 가성비가 좋네요. 차만 없었어도 ㅠㅠ
마지막 냉면 까지 완-벽.
점심에 거하게 먹고 강원도로 넘어왔는데 저녁 까지 소화 안되니 간단하게 우동으로.
안흥면도 오랜만에 와본거 같네요.
강원도 왔으니 장칼국수도 한그릇 오랜만에 먹어보고.
강원도는 3월달 까지 눈이 녹지 않더라구요. 이날도 마침 눈왔던거 같은데.
안흥 왔으니 안흥찐빵도 먹어보고.
춘천에 맛있는 비빔국수집 있다고 하길래 와봤습니다. 뭔가 어디서 먹어 본듯 아닌듯 꽤나 새콤매콤 하고 맛있네요. 담번에 춘천 또 가게되면 이집도 또 와봐야지.
눈이 막 녹아서 그런지 고갯길은 좀 미끄럽긴 하더라구요.
진리의 휴게소 라면도 한젓가락 하고.
휴일엔 용산 가서 지인 들하고 다같이 닭갈비에 낮술 한잔도 때리고.
강원도 일정 에서 이번엔 전라남도로 넘어왔습니다. 오자마자 오랜만에 보스방 입구.
하의실종 ㅗㅜㅑ...
전라도 왔으니 애호박 찌개로 스타트.
화순 돌아댕기는데 경치가 참 좋네요.
저녁엔 오랜만에 지인 얼굴도 볼겸 매장 찾아가서 갈비탕. 갈비탕에 피자가 쌩뚱맞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대만족 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네오 아틀란티스.
이번엔 좀 외진 동네 위주로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 밥먹을데가 별로 없긴 하더라구요. 심지어 면에 식당이 없는 경우도...아니 그동네 사람들은 뭐먹고 살지..
저녁엔 지인분들 하고 다같이 전 먹으러 왔습니다.
옆에서 직접 육전 지져 주시네요.
밥반찬 술안주로 지대로 맛있었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에 와본 짬뽕집을 다시 와봤습니다. 굴 막바지 철이니 굴짬뽕 으로.
여기를 작년에 왔었던가....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가물가물 합니다
광주에 올때마다 가보는 게장백반집이 하필 휴무일 이여서 그냥 모텔앞 국밥집 에서 한잔. 여기도 예전에 와본거 같은데...
시골 물가가 싸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백반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동네 유일한 밥집 와서 선택지가 따로 없었다지만서도...
저녁에 담양으로 가서 국수 먹으려다가 지인이 담양 가면 떡갈비 먹어봐야 된다면서 매장에 말 해놨으니까 거기가서 저녁 먹으라길래 가봤더니...워....우리 매장은 1인분 안되서 그냥 2인분 줬어~ 라는데 먹고 진짜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먹고도 바로 못일어 날정도로.
저녁 배터지게 먹고 장성 으로 오니 귀곡산장 인줄.
장성 업무 끝내고 집으로 올라오기 전에 뼈해장국. 뼈가 아주 재대로 많아서 만족 했어요.
역시나 올라오면서 진리의 휴게소 라면. 금요일 오후는 차가 너무 막혀서 밤열시에 집도착 한건 안비밀.
휴일엔 지인들 만나서 같이 놀았습니다. 지인 가게 근처에 있는 우동집 와봤는데 카레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으니 담번엔 카레우동을 먹어봐야 겠어요.
지인 유튜브 촬영 하는것도 구경 하고.
저녁엔 다같이 껍데기와 통고기 한잔.
2차는 필름 끊겨서 기억도 안남....
다시 평일 이니 지방 떠돌이로. 연예인 들이 먹고 가서 유명하다는 꽈배기 먹어봤는데 역시 꽈배기는 갓 튀긴게 맛있네요.
이번엔 경상북도 일정 이라 안동 왔습니다.
이날은 심야 업무 라서 다른 직원 하고 같이 술없이 그냥 찜닭만...
철야 업무 끝내고 한숨 잤다가 일어나서 칼국수. 김치도 맛있고 칼국수도 고소 하네요.
요즘 시대에 칼국수가 3000원 이라는게 참 믿기지가 않네요.
안동 업무 끝내고 영덕군 으로 넘어오니 반겨주는 다이묘자자미.
대게는 택도 없으니 대신에 해물 짬뽕 플렉스.
비오는 해안도로 운전 하니 운치 있네요.
점심은 영덕읍 와서 잔치국수에 김밥. 잔치국수도 칼국수 못지 않게 싸서 놀랬네요.
영덕 업무 끝내고 영양으로. 넘어왔습니다. 여전히 한적한 동네.
청송 온김에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닭불고기 닭백숙 생각나서 와봤더니 2인 이상 으로 바뀌어서 아쉬웠는데 마찬가지로 저처럼 혼자 와서 둘 다 먹어보고 싶은 사람 있어서 반반씩 주문. 진짜 이동네 닭백숙 닭불고기 맛있는데 위치가 멀어서 아쉽긴 하네요.
와 불과 며칠전 이였는데 이떄 영하로 내려가서 새벽에 자다 추워서 깰정도...
현장 대기 하라길래 느긋하게 순대국 한그릇 먹을려니 느닷없이 서울 왔다가 판교로 가라길래 허겁지겁 먹고 서울행.
야근 끝내고 판교역 오니...어...음....참 밝네요.
쉬는날 이여서 밀린 드라마 보며 마라탕 으로 요양 하다가
저녁엔 친구네 집들이 갔다가 회 얻어먹고 왔네요 어휴 충성충성!
오랜만에 처묵투어 나오니 좀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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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시는지 전국을 돌아다니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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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츄릅 츄베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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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랜만입니다. 역시 조형물들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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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네 버거랑~ 보문각 보이네요ㅎㅎ 간만에 춘천 가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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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얼굴에 케찹 묻었어요 | 24.03.23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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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돌아댕기면서 열심히 처먹고 다녔습니닼ㅋㅋㅋ | 24.03.23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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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랜만입니다. 역시 조형물들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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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입니다 간만에 출장 돌아댕기니 재밌기도 하고 빡시기도 하네요. 조형물들 특이한거 짬 될때마다 찍곤 합니다 ㅎㅎㅎ | 24.03.23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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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시는지 전국을 돌아다니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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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별거 아니긴 합니다 ㅎㅎㅎ | 24.03.23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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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네 버거랑~ 보문각 보이네요ㅎㅎ 간만에 춘천 가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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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은근 맛집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가보니 익숙하면서도 낮선 느낌이 좋았습니다 | 24.03.23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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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면 꼭 보게 되는 네오 아틀란 이죠 ㅎㅎㅎ | 24.03.23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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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가게명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가게 홍보나 뒷광고로 오해 받은 경우가 몇번 있어서 그뒤로는 앵간해션 상호명은 노출 안하긴 합니다 ㅠㅠ | 24.03.24 0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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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셔~! | 24.03.24 0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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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수주의자(!?!?)라 면종류 환장 합니다 | 24.03.24 0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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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남겨주신 보문각 입니다 비빔국수가 먹고 나서 며칠 지나도 생각 나더라구요 | 24.03.24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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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3.24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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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 하면 찐빵이죠! | 24.03.24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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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요일 루틴은 라면에 온갖 부재료 때려박고 전골로 만들어서 소주 한잔 낮술 걸치면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 낙 입니다 ㅎㅎ 마침 내일 일정 지방 아니라서 낮술 걸쳐도 상관없기도 하고요 | 24.03.24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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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메뉴 같은 가격으로 여러집이 모여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먹은데가 예전에 먹은집 하고 다른데 였는데 밑반찬만 좀 다르고 맛은 같았습니다 | 24.03.24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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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들고 쳐야죠 ㅋㅋㅋㅋㅋ | 24.03.26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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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대게거리 였는데...가게 이름이 뭐였더라 태국짬뽕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 24.04.05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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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츄릅 츄베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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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짝 | 24.04.05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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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 24.04.05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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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눈 아무고토 기억나지 않습니다 | 24.04.05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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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ㄹㅁㅂㅅㅇㅈㅊㅌㅍㅎ | 24.04.05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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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맨날 음식 사진만 찍다보니 항공샷이 늘었나 봐요 ㅎㅎ | 24.04.05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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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커컼커커커커컼 얽 | 24.04.05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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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직접 담그신거 같더라구요. 안동 가면 꼭 들려야 할집으로 메모메모 | 24.04.05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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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완료 | 24.04.05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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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밥이 슬슬 그리워 집니다 ㅠㅠ | 24.04.06 0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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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역에 가만 있는게 아니고 하루에 수백키로씩 돌아댕기다 보니까 가게 이름 까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상호명 공개하면서 생기는 논란을 피하기 위하기도 하구요. | 24.04.06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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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치1호에 내가 나왔었나 | 24.04.06 0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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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하이닉스 옆에서 숙박 했었어요 ㅎㅎ | 24.04.06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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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완료 | 24.04.06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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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갈비 인가요 전라도 광주 떡갈비인가요...?? | 24.04.07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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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보니 어디서 먹었는지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 24.04.07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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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궁금하시니 그냥 상호명 까겠습니다 오동추야 입니다 ㅎㅎㅎ | 24.04.07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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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고맙습니다 :> | 24.04.07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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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짬뽕인가 타이짬뽕 인가 그랬습니다. 토핑 추가 해서요 ㅎㅎ | 24.04.08 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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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태국짬뽕...? 이요? 고수라도 들어가나요? ㅋㅋㅋ 이름이 재밌네요 | 24.04.08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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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짬뽕 일겁니다 대게거리 구경하면서 손가락만 빨다가 혼밥 되는데가 저기밖에 읍어서... | 24.04.08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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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경북에서 현장 대기 하라길래 멍때리면서 프라 만들다가 갑자기 판교로 오라길래 당황 했었었죠 ㅋㅋㅋ | 24.04.08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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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처묵투어 편도 기대해 주세요(!?!?) | 24.04.08 14: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