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간짜장의 성지

[페플러]

요새 간짜장이 핫하죠

그 핫한 곳 중 한 군데가 근처라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

점심이니까 고기는 필요하죠.

탕슉 소짜 하나 주문

소스 색처럼 맛이 연합니다.

시거나 많이 달지 않아요.

고기 맛을 잘 느낄 수 있죠!

볶음밥도 주문해봅니다.

여기 주인장의 웍질이 좋그든요.

역시나 밥알 하나하나가 잘 살아있고

계란 지단도 크게 올라가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간짜장!!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짜장 소스가 김이 펄펄 납니다.

주문하자마자 볶아낸 뜨끈한 짜장 소스는 여기가 최고

여기는 배달을 안해서 강화제도 적게 쓰시는 듯

면이 다른데보다 조금 얇고 윤기가 좌르르

고온에 빠르게 볶아내서 채소하나하나가 잘 살아있고

불향이 어마어마합니다!

잘 비벼서 한입

설탕의 단 맛보다는 양파에서 나오는 채수의 단맛이 주로 납니다.

소스 한방울까지 싹싹 긁어먹었는데 속이 편하고 좋습니다!!

다 먹고 12시 좀 넘어 가게 문을 열고 나왔는데 이미 줄이 쫘악!!

역시 동네 맛집인게 분명합니다!!

새로운 맛의 경험을 좀더 자세히 블로그에 써보았습니다.

더 많은 맛집 이야기 : 블로그보기

감사합니다. :)

[우리산백산수]

의천각인가요? 사장님 입원했다들었는데 다시 영업하나보네요.

[페플러]

으엇!?! 입원하셨다구요?
그래서 몇개 메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영업시간도 좀 줄었던..

[발견자]

저런 면 강화제 안쓰는 중국집이 좋죠

[호구까기인형]

저는 간짜장 보다 볶음밥에 눈이 가네요
요즘 볶음밥 잘하는집 찾기가 넘힘듬 ..

[버섯먹는마리오]

볶음밥 맛있게 잘볶아졌군요

[흑둥이]

[미셸 파이퍼]

둘이서 드신거 맞죠??

[고거이말이됨?]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에서 나온 태화루도 요즘 기본 웨이팅이 2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간짜장이 요즘 진짜 핫하긴 하나보네요
태화루는 채수로 만든 짬뽕도 맛나다고 하던데 지방은 울어요....ㅠㅠ

[ChetGPT]

마침 오늘 일요일이네요, 저도 점심은 간짜장으로 하겠습니다!

[LCH]

간짜장도 간짜장인데 볶음밥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