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수원역 근처였고 가까운 출구로 나가면 크게 현수막까지 걸어놔서 길 헤멜 일은 없었네요. 장소도 매우 넓었고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넉넉해서 아주 쾌적했습니다.
라인업은 거의 70%가 전통주였습니다. 흔히 전통주하면 생각하는 막걸리,탁주,약주,소주 뿐 아니고 그 지역의 과일로 만드는 와인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 미드(꿀로 만든 술)가 인상깊었네요. 와인은 제가 잘 모르고, 탁주 쪽을 많이 시음했는데 대부분 산미가 단맛보다 강했습니다.
나머지 부스는 맥주, 안주, 리큐르, 고량주 정도가 있었네요. 맥주 부스 중 한 곳은 나중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브루어리의 제품이더라고요. 가기전에 알았으면 좀 더 관심을 가졌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무튼 여러 전통주 양조장들의 다양한 시도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물론 전통주말고 다른 종류의 술도 경험할 수 있었고요.
개최는 일요일까지 하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은 관심가질만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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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덕분에 행사 참여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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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6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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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덕분에 행사 참여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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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03.16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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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위스키는 부스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 24.03.16 12: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