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모님과 먹자 여행

[까불지롱]

안녕하세요 ~

오늘은 늦잠을 자버려서 아침에 여유가 없었네요 ;; ㅎㅎ

주말엔 부모님과 아산에 다녀왔습니다 !!

목적은 온천이었지만 .. 

먹고 먹고 먹다가 돌아온 여행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금요일은 엄빠와 낮에는 참치를 먹고 ..

간만에 참치 !! | 음식 갤러리 (ruliweb.com)

저녁은 .. 치킨집을 갔는데 .. ㅠㅠ 자리가 없어서 !!

안되겠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자 !!

치킨을 한마리 포장하였는데 .. 아부지가 골뱅이 무침이 드시고 싶다고 하여..

언니랑 엄청나게 돌아다녀 결국 구해왔습니다 ㅋ

엄마가 싸온 과일도 함께 .. ㅎㅎ

그렇게 한상 !! ㅎㅎ 

소주는 필수죠 +ㅁ+! 

다음날 카페에 가자며 .. 신정호로 나갔습니다!!

분명 아침밥을 된장찌개와 나물로 배터지게 먹었는데 .. 

아 .. 석갈비집이 눈앞에 똭 ! 이건 가야 됩니다 !!

가볍게 먹자며 .. 석갈비 3인분..

엄빠는 육회비빔밥 각각.. 조카는 .. 육회..? 응?

요렇게 한상 차려지고 !!

아 그냥 눈에 보여서 막들어갔는데 .. 뭐지 ..

반찬부터 맛있습니다 ..ㅋㅋ

셀프바에 있는 추가반찬 ㅎㅎ

기본찬으로 안나오는 것들도 있습니다 ^^

주인분의 어머님이 직접 담군다는 물김치를 강력 추천해주셔서 

떠다 먹었는데 !! 오오오.. 진짜 잘하시네요 .. 

조카가 주문한 육회 !! 맛집이네 맛집이야 ..!! 

엄빠가 주문한 육회비빔밥 !!

육회가 맛있으니 이것도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석갈비가 나왔습니다 +ㅁ+!! 

뼈삼겹 부위인 듯 합니다 !! 굽기 정도가 매우 좋습니다 ㅎㅎ

너무 맛있어서 .. 2인분 추가했습니다 ㅋㅋ

석갈비에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 ..

아 .. 다음에 가면 된장찌개에 .. 밥 말아 먹을 겁니다 ㅠㅠ

올리면서 또 먹고 싶어요..

너무 맛있어서 .. 냉면을 주문한.. ㅎㅎ

냉면도 맛있는데 .. 요건 양념이 좀 과해서 ~

엄니는 좀 맛이 강하다고 하시네요 ㅎㅎ 

배가 부르니 그제서야 보이는 바깥 풍경 ㅎㅎ

요렇게 테라스도 있더군요 ^^ 

날 좋을 때 오면 밖에서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

아산에 갈때 마다 가는 베이커리 카페 .. ㅎㅎ

그렇게 먹고 또 빵은 들어가더군요 ;;

이때부터는 .. 먹다 지쳐 사진도 별로 없네요 ㅋㅋ

카페에서 보인 바깥쪽 다른 카페인데 ..

조카가 저걸 보고 ..

"이모 요즘 알바해요?" 라고 ..

쳇 .. 나쁜놈 ㅠㅠ

저녁엔 너무너무 배가불러 ..

망고에 전날 남은 치킨에 .. 화요한잔 .. ㅎㅎ

사실 중간중간 엄마가 끓인 된장찌개와 .. 나물과 ..

치킨아 맛없어서 다시 배달주문한 다른 치킨과..

마지막날 돌아오면서 먹은 갈비살과 .. 갈비탕.. 등등등 

더 있는데 ㅎㅎ 

사진을 .. 안찍었더군요 ㅋㅋ 완전 식고문여행이었어요 ㅋㅋ 

맛있게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b

추운듯 안추운듯 .. 감기걸리기 딱 좋은날씨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닿지않는별이라해도☆]

언니 이모라니

여성분 이셨읍니까

ㄷㄷㄷㄷㄷ

[까불지롱]

ㅎㅎ 매우 여자여자하게 남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ㅎ

[LCH]

오~ 화요 반갑네요~
토닉워터랑 섞어 먹으면 꿀맛이죠~ ㅎㅎ;;

[까불지롱]

ㅎㅎ 쿨피스 스파클링 ? 그거랑 먹었어요 ㅋㅋ 엄청 맛있던데요 +ㅁ+! ㅋㅋ

[Nang A]

골뱅이 찾아 삼만리에서 감동받고 갑니다 ㅎ

[까불지롱]

어후 간만에 나갔는데 .. 있을법 한건 찾아야죠 ㅋㅋ

[공허의 웬즈데이]

먹다 지치다니 소화제 먹고 리트라이 가야됩니다! ㅎㅎ

[까불지롱]

위장을 하나 더 챙겨간다는걸 깜박 했지뭐에요~

[MadMaxx]

아이고 힐링 잘하고 오셨네요 좋게씁니다 ㅎㅎ

[까불지롱]

ㅎㅎ 분명 힐링 여행이었는데 .. ㅎㅎ 왜 힘든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