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명절연휴 동안, 와이프 한번 저 한번씩 먹고싶은거 시켜먹기로 해서. 저는 당연 피자 ㄱㄱ
아이 재우느라 시간이 늦어져서, 아묻따 배달가장 빨리되는 집에 주문했습니다. 번쩍피자라는 브랜드네요.
보는 내내 신세계에서 운영하던 그 일렉트로마트(?) 그게 생각남.
리뷰이벤트로 오븐스파게티, 배달앱에서 리뷰이벤트로 너무 뿌리다보니 정작 돈주고 시켜먹기에는 아까워진 메뉴.
반반피자(L, 베지테리안/알로하하와이안) 입니다.
그리고 치즈크러스트 추가했네요.
개인적으로 고기들어간 피자를 안좋아해서, 메뉴에 야채피자 있으면 꼭 시키는 편인데...
"야채를 넣어 만든 피자"라는 느낌보다는, "피자에서 토핑을 이것저것 뺀 피자"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인간적으로 피망이나 올리브 같은 건 좀 있을 줄 알았음.
피자에 파인애플은 근본입니다.
생각보다 오븐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를 아낀 느낌이었습니다. 소스가 충분치 않아서 별로였어요.
마이너브랜드들은 왜 도우가 대부분 찐득한 떡같은 도우인지 모르겠어요.
전 발효잘되서 막 부풀어오르는 빵같은 도우가 좋은데, 여기도 떡도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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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문 쿠폰인가 먹이고 더하기쿠폰 먹여서, 배달비포함 23,000원인가 결제했습니다. 말씀대로 메이저브랜드 세일할 때 먹는거랑 별 차이 안나요. 근데 요새 애가 잠을 너무 늦게 자서, 애 재우고 나오면 메이저브랜드 다 문닫음....ㅠㅠ | 24.02.18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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