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이런저런 약속들과 업무로 조금 늦게 집에 오다 보니 요리를 거의 못했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도 좋지만,
집에서 만든 간단한 음식 하나에 소주 한잔 하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더라고요 ㅎ
조금 늦었지만 연휴의 마지막 날에 지난 1월 집밥 결산 가봅니다.
한 동안 요리 못하다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든 오징어 덮밥
신년회 첫 번째 메뉴, 스테디셀러인 홍유만두와 에그누들
신년회 두 번째 메뉴, 요리에 얽힌 이야기와 이름 마저 사랑스러운 부처폐편
신년회 세 번째 메뉴, 푸들푸들하니 녹는 식감에 단짠 베이스의 갖은 향신소스가 잘 어울리는 홍소육
중식 테마 베이스에서 매콤하니 입맛 돋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올리브유, 페페론치노, 마늘로 만든 알리오올리오 베이스에
고기와 마늘종으로 맛과 식감을 더한 파스타 입니다.
고기가 많아서 마파고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ㅎㅎ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밥도둑 술강도죠.
튀기고 찐 꽃빵을 연유에 찍어 먹으면 그냥 맛있죠 ㅎ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한 번 더 한 마라샹궈
이 친구로 초간단 냉이된장국을 끓이는 레시피를 알게 됐습니다.
벌써 1월이 끝났네요.
연초에는 회사일로 좀 바빴던 시기라 요리를 많이 하진 못했는데,
신년회가 있어서 그래도 사진 분량이 좀 나오는 느낌이네요 ㅎㅎ
2월 남은 기간 이것저것 해봐야겟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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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진짜 보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릴스를 끊을 수 없는 이유가 요런 레시피가 계속 나와서 때문인 것 같아요 ㅎㅎ | 24.02.13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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