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4320원에 부자된 느낌~

[고고씨잉~]

어제 사진입니다.

정상가 2050원인 가평 잣막걸리, 유통기한 다 됐다고 70% 할인해 610원.
옛날과자 1+1이라 2490원에 2개.

유통기한 다 됐다고 늘 70%할인하는 게 아는 걸 잘 알다 보니
어제는 4320원에 엄청 부자된 느낌이었네요~ㅋㅋ

저같이 가격 감수성(?)에 최고로 민감한 사람에게
이런 충만감아닌 충만감을 제공해 주는
홈플러스에 감사아닌 감사를~^^;

[페르셔스]

생막걸리 경우는 유통기한 임박 된게 발효가 잘되서 종종 일부러라도 찾아 마시는 경우가 있죠.

[이런님히!!]

듣고보니 발효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왐마 ㅋㅋㅋㅋ

[페르셔스]

겨울은 막걸리 발효가 덜된 느낌일 때가 종종 있어서 일부러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거 보고 사서 마시곤 하죠.

[고운말바른말]

오옹 처음알았어요 막걸리 살때마다 최대한 어제 만들것들을 사곤했는데

[이웃남자]

개인 취향이겠지만 장수 생막걸리는 시간이 지난게 시큼한? 맛이 더 강해져서 무조건 새로 들어온 놈으로만 마심 ㄷ

[지쉐]

새로만들면 달고 신선한맛이고 다되면 시큼하거나 아니면 쨍한맛이 나죠

[루리웹-4233959322]

이런 게 진짜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