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에 왔으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미국식 스테이크를!
괌은 롱혼과 론스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둘다 가고싶지만 론스타로 결정
식전빵 맛있습니다. 추가로 시키려면 돈 내라..코코아버터 맛있다.
오늘의 스프는 포함입니다.물론 추가는 돈내라.
통양파 튀김입니다.좀 느끼.
특이하게 통새우 구이가 아닌 새우튀김이 나와 당황했습니다.
미국고구마 맛있더군요. 크기와 맛이!
미국식답게 큰 닭날개인데..
한입 물자마자 식초맛이 확! 올라옵니다.
아들들은 익숙한 맛이 아니라 하나씩만 먹고 아웃
나머지는 제몫. 그런데 그 식초맛이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발효음식이라 그럴까요?
스테이크가 좀 물려서 피클 달라고 했더니 추가요금..
우리나라 피자시킬때 주는 그 피클양 주고 2달라입니다.
Pic의 햄버거.부실해보이나 나름 숯불에 굽고 크기도 큽니다.
여기는 콜라를 시키면 김빠진 콜라를 줍니다.
리필용 주전자에 담아서...
괌 전통 바베큐는 '프로아'에서
달달한 양념갈비? 그런데 식초맛이 살짝 나는데 깔끔합니다.
Pic가 워낙 한국인이 많으니 호텔앞에 설빙이 있지만
그건 한국가서 먹고 그 옆에 있는 대만빙수집으로
대만식 망고빙수입니다. 아..크고 맛있습니다.
그렇게 놀고 귀국길 괌공항에서 마지막 끼니로 버거킹
이게 멜츠라는 메뉴인데 야채 뺀 햄버거맛입니다. 문화체험.
내가 기내식 매니아였는데 코로나 시국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괌에 가서는 맛있는거 기대말라고 합니다.
워낙 물가가 비싸서 그렇게 느껴질 법도 하고요.
미국 식문화를 간접체험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술값도 비싸서 우리나라에서 잘 안먹는 cass만 먹었습니다.저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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