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오무라이스의 원조로 알려진 북극성

[코바토]

오사카 도톤보리의 메인 스트리트를 조금만 벗어난 한적한(?) 곳에 있는 북극성(홋쿄쿠세이, 北極星)이란 식당입니다. 

여긴 오쿄 렌가태이와 함께 오무라이스의 원조로 이름높죠. 

정확하는 거의 동시다발적인데 제가 보기엔 렌가테이는 스타일이 우리가 먹는 것과 딴판인 마치 오믈렛 안에 쌀을 넣은 느낌이면, 여긴 우리가 아는 밥에 오믈렛을 감싼 그 스타일이라 할 수 았습니다. 

오늘 시킨 건 데미그라스 소스, 볶음밥, 오믈릿을 합친 후 새우튀김, 가라아게, 셀러드를 추가했습니다. 

모두 가게에서 직접 만들었고, 만듦새나 요리 수준 모두 괜찮습니다. 

자극적이거나 튀는 것 없이 딱 정도를 지킨 게 마치 오무라이스가 처음 나왔다면 딱 이런 맛이었을 거라고 자기주장 하는 느낌이죠. 

몇 번을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자주 가서 음,, 더 코맨트하기가 어렵네요.

[공허의 금새록]

이럴수가 런치의 여왕이 원조가 아녔군

[환경보호의중요성]

디너의 여왕은요 ? 꺄르르

[환경보호의중요성]

근데 렌가테이가 단순히 오픈시점만따져도 홋쿄쿠세이보다 30년가까이 빨라서 렌가테이가 사실상 기원이라는 설이 더 높긴하쥬 여기가 두번째구

아무튼 먹고싶습니다 츄베룹 ㅠ

[썹다신]

여기 갈떄마다 소스 3개정도 사와서 한국 가져 오지요

[★최용수★]

여기 맛있어요

[커피성애자]

렌가테이는 가봤는데 다음에 오사카가면 한번 들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