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의 메인 스트리트를 조금만 벗어난 한적한(?) 곳에 있는 북극성(홋쿄쿠세이, 北極星)이란 식당입니다.
여긴 오쿄 렌가태이와 함께 오무라이스의 원조로 이름높죠.
정확하는 거의 동시다발적인데 제가 보기엔 렌가테이는 스타일이 우리가 먹는 것과 딴판인 마치 오믈렛 안에 쌀을 넣은 느낌이면, 여긴 우리가 아는 밥에 오믈렛을 감싼 그 스타일이라 할 수 았습니다.
오늘 시킨 건 데미그라스 소스, 볶음밥, 오믈릿을 합친 후 새우튀김, 가라아게, 셀러드를 추가했습니다.
모두 가게에서 직접 만들었고, 만듦새나 요리 수준 모두 괜찮습니다.
자극적이거나 튀는 것 없이 딱 정도를 지킨 게 마치 오무라이스가 처음 나왔다면 딱 이런 맛이었을 거라고 자기주장 하는 느낌이죠.
몇 번을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자주 가서 음,, 더 코맨트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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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런치의 여왕이 원조가 아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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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런치의 여왕이 원조가 아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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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 여왕은요 ? 꺄르르 | 24.01.30 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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