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드디어 동네에 생긴 라멘집

[탕수육은부먹]

드디어 미금역에 라멘집이 생겼네요

괜찮은 라멘이 거의 없는 분당에 생긴거라 아주 기쁩니다

토리쇼유는 진짜 넘 질려서 시오로 시켰습니다

국물맛이 백숙처럼 살맛이 진하진 않고 뼈맛이 많이 나는 느낌이고 닭기름 좀 얹어서 닭향은 뿜뿜납니다

깻잎채가 은근 국물이랑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또 먹으면 두어스푼 떠먹고 깻잎채 잘 스까서 먹을것같네요

면은 별 특색없는 호소멘이고 하카타돈코츠에서 흔히 보는 딱 그 느낌...

괜찮은 동네맛집이 생겨서 간간히 들를 것 같습니다

타베로그로 치면 3.4점정도 할것같은 그런 라멘집이네요

[GUN_OF_KUGS]

어디인가요? 미금에는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줄 알았는데

[탕수육은부먹]

미금역 라멘 치면 5번출구쪽에 있는곳이에요

[GUN_OF_KUGS]

아 새로생긴 토XX나 군요 고맙습니다

[커피성애자]

집근처 라멘집 있으면 좋죠.
전 집 근처에 완성품 조합만하는 원피스피규어 있는 이상한 라멘집뿐이라.. ㅜㅜ 부럽습니다.

[환경보호의중요성]

달걀추가하셨나보군요!

[탕수육은부먹]

네이버 지도에서 쿠폰을 뿌리길래....ㅋㅋㅋ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우리 동내는 공장소스 희석해서 파는 집들뿐인데... 부럽네요

[공허의 금새록]

알을 두개나 주다니!!

[로랜드 고릴라]

오 항상 정자역 가서 먹거나 차타고 야xx야가서 우동 먹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