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LA 인앤아웃버거

[드레이븐]

기본버거+치즈버거

칸쿤에서 5박6일 묵고 돌아오는 경유지로 LA를 갔습니다

원래 공항에서 가까운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우버기사님이 여긴 줄 좀 서야된다고 다른곳으로 데려다 주셨네요.

공항근처는 근처 잔디에서 비행기 이륙하는거 보면서 먹는다던데 여기는 줄 안서고 바로 주문해서 괜찮았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확실히 맛있어요! 

기존에 먹던 프렌차이즈 버거들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된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좀 비싼 고급버거정도는 아니고 연돈 같은 느낌?(못먹어봄ㅜ) 같은 가격대면 제일 맛있는것 같네요 

감튀도 생감자를 튀겨서 맛났습니다!

[더러운펭귄인형]

인앤아웃도 마싯쥬ㅎㅎㅎ 가격이 만만했었는ㄷㅔ 요샌 이것도 올랐다고 그러더라구요.

[드레이븐]

세트 두개가 20달러 아래 같은데 울나라 버거킹 신제품 가격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ㅎㅎ

[벤케이]

점점 오르고 몇일전에 또 올랐습니다. 매번 같은 걸 시켜 먹는데 12불 얼마에서 13불 얼마 달라더군요. ㅠㅠ

[RAHARU]

LAX 바로 옆은 공항 들어가는 차 행렬이랑 겹쳐서 들어가볼 엄두도 못 내겠던.

[한글은_찰지다]

국내에 아예 안들어오는건지...
가끔 팝업들어오는건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방구석 키신저]

저쪽 회사 방침 중에 하나가 미국산, 그것도 서부산 식자재 위주로 쓰는 거라는 얘기가 있어요(주로 LA 등 캘리포니아쪽이니까 서부 기반 브랜드이긴 할거고요)
그 방침이 진짜면 들어오는것도 난항이고(팝업 여는 건 상표권 유지 문제 때문으로 알아요), 아마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와도 미국에서 보여주는 가성비(상대적으로 고퀄리티에 상대적으로 싼 가격)는 기대하기 힘들 거에요

[레전설미중년]

추가적으로 100% 직영운영을 추구하고 재료들 배송이 원산지에서 절대로 얼리지 않은 상태 배달이라 켈리포니아에서 멀어질수록 콸리티 유지가 힘들겁니다.

[sothic]

개인적으로 버거는 애니멀로 감튀는 그대로 먹을 때 가장 맛있더라구요. 감튀 식감이 신기해서 자주 생각날 거 같습니다.

[드레이븐]

본토가서 먹기는 힘들것 같고 팝업스토어 열려도 줄서긴 싫고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해야겠어요 ㅋㅋ

[공허의 금새록]

우앙 들락날락버거
얘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씩 팝업은 열리더라구요

[레너드 코헨]

인앤아웃은 간단합니다.

맥도날드의 가격으로 훨씬 좋은 퀄리티의 버거를 먹을 수 있는 것, 그리고 할라피뇨가 공짜인 것...

그거 외에는 크게 특별한 건 없죠. 가성비가 끝장인건데(그 가성비 마저도 한국에선....) 그게 미국, 그것도 서부에서만 가능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