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이수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레만러스]

펌프하러왔다가 시간이 남아서 즉떡 먹으러 왔어요

순대랑 무침만두

순대는 머 평범하고 만두는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떡꼬치 양념 맛이 나네요

무난

즉석떡볶이

인당 4천5백원

2인분

사람들이 많이들 오더라구요

소스가 좀 많아서 약간 짜긴했는데 불조절을 잘못했나

맛있긴하네요

[오로라희]

맛있어보여용

[환경보호의중요성]

그유명한 애플하우스~!

[swing Ann]

펌프라하면 이수 근처에 오락실이 있나요?

[레만러스]

근처에 펌프 스튜디오가 있어요

[루리웹-0237418596]

구반포에 있을 때 여기서 떡볶이 먹고 옆 빙수 가게에서 눈꽃 빙수 먹으면 딱이었죠.

[얼음키위]

세화고, 세화여고 출신들한테 성지나 다름 없죠..
세화고 나왔는데 성시경님도 자주 출몰했었음.. 애플하우스
지금은 미국 사는데 너무 그리운 사진들이네요 가격도 많이 안오른듯?
저 만두가 진짜 맛있었는데 고딩때 그립다~

[늑대소년켄]

와이프가 세화여고 나왔는데 여기 이야기 자주 해요.
즉떡 먹으러 가면 항상 여기랑 비교함 ㅋㅋ

[공허의 금새록]

무적권 쫄면사리!!

[LCH]

건더기 다 건져먹고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먹고 싶네요~

[주정꾼]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야자하기 전에 김치볶음밥이나 떡볶이 사먹던 곳이었데ㅎㅎ

어느 순간 인터넷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줄이 길어져서 찾아가기 힘든곳이 되어버렸죠

반포 재건축 들어가면서 이수역으로 옮긴 후에는 가게도 커지고 좀더 쾌적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