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간이 세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저 중에 가장 자극적이었던 게 명란젓(쪼끔 짬.).
위는 살짝 달큰하고
아래는 살짝 짭쪼름 합니다.
햐.. 이정도면 방송 여러번 나올만 하다 싶었습니다.
돌김 + 밥 + 무생채 + 명란젓
안 그래도 무적의 반찬인 김에
맛있는 녀석들이 한데 뭉쳤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추운 날엔 역시 바글바글.gif
뭐여? 김치 찜인데 왜 안 빨개? 싶은데
자극적이지 않고 감칠맛 폭발하는 국물에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
부들부들 촉촉한 돼지 고기까지.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하면서 깊은 국물.
거기에 무적의 반찬까지 합세하면 뭐..
더 이상 맛있는 맛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캬.....
코리안 쌀 커피로 마무리 하면서
정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반찬까지 싸그리 다 완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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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밥이지만 막걸리 한 사발이 간절하게 땡겨서 혼났습니다. 아.. 그 좋은 술은 왜 끊어서.. | 23.12.01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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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정말 어떻게 만드는 건가 비법을 알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사골 육수는 아닌 것 같은데.. 암튼 가까운 시일 안에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 23.12.02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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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군봉 묵은지 김치 찜 입니다. 주차장이 있긴 있는데 거의 못 댄다고 보고, 때문에 주차 난이도가 약간 있으니 참고 하세요. | 23.12.02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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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12.02 16: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