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에 쪄들어있는...이젠 신혼이 아닌 육아생활에 참가했습니다..
제왕절개로 6박동안 입원을하고 조리원에 너무 오래있긴 싫어서 7일동안 있으면서 찍어본 밥들 모아서 가져와봤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미역국이고, 중간중간 다른 국도 나왔어요!
병원 연계 조리원이라 병원에서 먹은 식단이랑 동일한데 조리원이 식대가 높다보니 퀄리티가 더 좋았습니다 ㅋㅋ
브런치데이 특식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삼시세끼 + 오전, 오후 간식 + 저녁 야식도 나왔는데요
조리원은 사육입니다..어느순간 먹는것도 벅차더라구요
모자동실, 수유 시간에 밥이 나오면 식어서 잘 안들어가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집에 와보니 애기 보면서 밥 차려 먹는게 힘들어서 조리원 사육이 살짝 그립기도 했네요..
하지만 너무 답답한 조리원 생활에 혹시라도 둘째가 생기면 나중에는 안가려구요ㅎㅎ...
집에오고 얼마안있다 남편 생일이라 시엄니+산후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으로 여차저차 생일상을 차렸는데 애기가 울어서 교대로 밥 먹고...
두구두구 올해 선물은
작년에는 스위치로 사줬는데 올해는....에어컨 옆에 저걸 사드렸습니다..
그렇게 갖고싶다 노래부르신 플스 5~ 사줬으니 새벽수유 열심히 도와주기로~~~~
육아를 해보니 부모님이 대단해서 낳고도 많이 울었어요
모든 엄마아빠들 화이팅 입니다ㅠㅠ
너무 행복하지만 너무 힘든 육아...언젠간 통잠 자주길 바라며 시간이 빨리갔음 하면서도 이 모습으로 더 있어줬으면 싶네요 ㅎㅎ
곧 다시 돌아올께요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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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출산 축하드려요! 몸건강히 회복하시고 애기도 잘자고 잘먹고 잘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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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저도 14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 비슷한 마음이네요: 너무 힘드니 빨리 자랐으면 하는 마음 + 이대로 계속 아가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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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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