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마지막 식사는 둘째의 오더입니다.
김치찜이 먹고 싶다네요 ㅎㅎ
아이들 입맛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다니 해줘야죠.
재료부터 보시죠.
마트 가서 집어 온 삼겹 두 근과 작년 김장 김치 2덩이, 두부와 양파입니다.
김치 한 덩이 펴주고,
삼겹살 올려줍니다.
양념은 고춧가루, 매실액, 쌈장, 새우젓, 다진마늘, 들기름으로 준비합니다.
김치 한 덩이로 고기를 덮어주고,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멸치 육수를 부어주고, 대파를 올린 뒤 뚜껑 덮고 강불로 가열하다가 끓어 오르면 중불로 바꿔 한시간 쪄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잡아 줍니다.
이제 다 됐습니다.
바로 칼을 대면 고기가 으깨지니 10분 정도 레스팅해줍니다.
덩어리 고기를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두 덩이는 그대로 가고,
두부를 좋아하는 첫째를 위해 두부도 데쳐서 냅니다.
입에 넣으면 녹아 없어집니다. ㅠㅠ
야들야들한 돼지고기 한 점에 김치 길게 찢어 밥에 올려 먹는 이 맛이죠.
밥 두 공기는 그냥 먹게 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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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혹시 집에 남는 자리 하나 없습니까? 심부름 잘 하고요 손발톱도 혼자 잘 깎아요. 밥만 잘 주시면 되는데...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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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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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레시피좀 알려주실수있나요? 혹시 양파를 좀 두껍게 잘라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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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곁들여서 더 좋네요. 삼겹살 튼실한게 밥도둑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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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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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레시피좀 알려주실수있나요? 혹시 양파를 좀 두껍게 잘라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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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걸 이야기 해줘서 고맙고, 잘 먹어줘서 또 한 번 고마울 따름이죠 ㅎㅎ | 23.11.14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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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곁들여서 더 좋네요. 삼겹살 튼실한게 밥도둑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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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김치찜을 원했는데, 첫째는 두부김치를 좋아해서 같이 내봤습니다. 맛있더라고요 ㅎ | 23.11.14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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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많이 안 가고 맛있는 김치찜 입니다. 츄라이츄라이!! | 23.11.14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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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기는 제가.... | 23.11.13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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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만 해도 꿀맛이죠 ㅋㅋ | 23.11.14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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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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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가 다 하는 음식이죠. 맛있었습니다. ㅎ | 23.11.14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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