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슬프네요.
피자 좋아하는 입장에서 피세권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집 근처에 웬만한 피자집이 다 자리잡고 있어서 참 행복했는데요.
피자헛이 빠져나감 😨😨
그래서 테스트 겸, 집에서 제일 가깝다고 나오는 피자헛 분당백현점에 포장주문하고 다녀와봤습니다.
편도15분, 왕복 30분...😨😨
이제 피자헛은 사요나라 엉엉ㅠ
언제나 애용하던, 그리고 피자헛 최고의 메뉴라고 생각하는 수퍼슈프림 입니다. 그새 주문이 뭔가 많이 복잡해졌어요.
수퍼슈프림(L), 스페셜엣지도우, 더블치즈크러스트, 파인애플토핑 추가했고, 코울슬로/치즈크러스트디핑소스 추가 했습니다.
포장 40% 할인 쿠폰 먹여서, 최종결제금액은 27,040원. 정가로는 50,000원이 넘는 주문이라고 나오던데ㅋㅋㅋ
밖에서 먹을땐 손으로 먹어도, 집에서 먹을 땐 흘릴까봐 꼭 도구로 먹는데요.
아 3분컷일땐 치즈가 흘러내리는 피자였는데, 15분컷이니 피자가 굳었네요ㅠ
그래도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엄청나게 당길때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집 근처에 있는 도미노나 파파존스 이용하겠네요.
파파존스-도미노-피자헛만 돌려가며 이용하던 입장에서는, 갑자기 없어져버려서 너무 아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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