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프랑스 리옹에 출장을 갈 기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역시 미식의 나라여서 그런지 뭘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특히 리옹은 부숑이라고 해서 가정식 요리가 발달되어 있고
이를 파는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근데 하루 쯤은 정통 프랜치를 먹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출장 마지막 저녁에 구글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알고 보니 리옹이 또 프랑스의 전설적인 쉐프 폴 보퀴즈가 활동했던 지역이더라고요...
조금 가격이 높긴 하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또 가보겠어 하는 생각으로
바로 예약해봤습니다 ㅋㅋ이곳이 정문입니다.
도착하면 웨이터들이 친절하게 문을 열고 맞아 줍니다 ㅎㅎ
이건 주차장 쪽에 그려져 있는 폴 보퀴즈 쉐프의 초상화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저렇게 오는 손님 한명 한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오고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ㅎㅎ
앉으니까 소믈리에가 와서 아페르티프를 먼저 권해 주었습니다.
로제와 화이트 샴페인 중에 고를 수 있었고 저는 화이트(블랑)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효모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무난하게 맛있는 샴페인이었던 거 같네요
개성이 강하지 않아 식전 입가심으로 적당하다는 느낌?
오늘의 메뉴입니다!
정규 메뉴인 폴 보퀴즈 메뉴 외에도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제 옆 테이블은 화교계 진짜 부자분들 같았는데 다 단품으로 시키시더라고요...
그 유명한 농어파이도 덕분에 구경했습니다
아뮤제 부쉬!
맨 아래는 사실 인상이 많이 안남았는데
가운데는 약간 콘칩;; 맛이었고
위에가 약간 오이, 민트 계열의 시원한 맛이 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첫번째 전채요리
메뉴에도 안나오고 설명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썬드라이 토마토와 얼린 토마토 즙이 들어가서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썬드라이 토마토가 얼마나 세콤달콤 하던지...ㅠㅠ
식감도 얼음의 아삭함과 썬드라이 토마토의 쫄깃함이 섞여서 재밌었습니다
전채요리와 페어링되어 나온 드라이 리슬링
소믈리에 분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프랑스식 영어 발음에 익숙하지 않아서 반 밖에 못 알아 들었네요...ㅎㅎ
레몬그라스폼으로 청량감을 더한 블루 랍스터,
크리미 완두콩 그리고 캐비어 요리입니다
온갖 호화로운 재료가 들어갔지만 사실 저는 크리미 완두콩이 제일 인상에 남았던...ㅋㅋ
완두콩의 고소함이 잘 살아나서 좋더라고요 ㅎㅎ
물론 쫄깃한 랍스터와 짭쪼름한 캐비어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빵도 함께 나왔습니다
빵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서 저는 한 조각만 조금씩 뜯어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버터도 이렇게 귀엽게 나옵니다
무염 버터 하나만 나왔 습니다
뭔가 찐~한 버터는 아니고 산뜻한 느낌의 버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 버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진하면 다른 음식 맛에 방해가 되어
이럴때는 가벼운 느낌의 버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푸아그라와 페어링된 화이트 와인입니다
코르시카 지역 와인이라고 설명해줬는데 역시나 자세한 설명은 못 들어서...ㅠㅠ
역시 무난한 화이트 와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푸와그라요리입니다
비프 브루기뇽으로 만든 소스가 찻잔에 담겨 나와서
웨이터가 위에 뿌려줬는데 소스 국물이 끝내 주더라고요...
그리고 메뉴 설명에 보면 미네스트론 (야채와 파스타로 만든 이탈리아식 스프)라고 나오는데
푸와그라 아래 깔린게 야채와 파스타 조각입니다 ㅎㅎ
파스타 식감이 엄청 탱탱해서 껌인 줄 알았네요 ㅋㅋ
진심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소스만 가지고 와서 밥에 비벼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ㅋㅋㅋ
다음으로 생선요리와 페어링될 레드와인
생선이면 보통 화이트 아닌가? 싶었는데
다음 요리의 소스가 레드와인으로 만들어져서 레드와인 페어링으로 했다고 하네요.
약간 탄닌의 느낌이 강하고 후추 같은 향신료, 가죽향이 뚜렸하게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요.
조금 뒤에 설명하겠지만 요리에 곁드려진 소스가 엄청 진한 느낌이라 정말 좋은 페어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생선요리 차례입니다
레드와인과 생선뼈로 만든 소스를 곁드린 송어 요리인데요
소스가 찐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진짜 이 요리 먹는데 온갖 감정이 북받쳐 올라오면서 눈물 날거 같은 감동을 느꼈어요...
저도 이거 먹기 전에 누가 뭐 먹고 이렇게 감동했다 말하면 무슨 요리 만화냐고 과장 아니냐 그런 반응이었을 건데
이제는 사람이 먹는 걸로 그런 감동을 느끼는 구나,
그래서 만화에서 그런 연출을 쓰는구나 하고 이해가 가더라고요;;
다음 메인 요리에 페어링될 와인입니다
저도 처음 먹어본 쥐라의 뱅존 와인인데요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와인이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아몬틸라도 쉐리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몬드 같은 향도 있고 효모향도 올라오고 복잡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저도 뱅 존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나중에 찾아보기는 했는데 제조 과정이 복잡하더라고요
쉐리와인과 겹치는 공정도 있어서 왜 공통적인 향이 나는지 궁금증도 좀 해결이 되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다음 메인요리의 소스가 꾸덕한 치즈향이 강해서 그런지
튀는 개성에도 불구하고 페어링이 엄청 좋더라고요
드디어 메인요리입니다.
우선 저 희멀건게 그 유명한 돼지 방광에 넣고 요리한 닭고기 인데요
저는 1인 손님이었기에 다 해체되어 나왔지만
보통은 진짜 돼지 방광채 가지고 와서 손님 테이블 앞에서 해체한다고 하네요 ㅋㅋ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저 거뭇거뭇한 것은 곰보 버섯인데 향은 강한편은 아니지만 식감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치즈와 트러플을 썼는지 향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개성이 강한 쥐라와인과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왼쪽에 있는 것도 닭요리 같은데 사실 오른쪽 닭고기가 너무 인상 깊어서 기억이 많이 나지는 않네요...ㅋㅋ
가운데는 페스츄리에 야채가 들어간 파이? 같은 느낌이었어요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옆에 소스 찍어 먹으니까 더 맛있던 기억이 ㅋㅋㅋㅋ
참고로 소스는 더 먹을 수 있도록 아예 소스팬을 테이블 위에 줍니다 ㅋㅋ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치즈입니다
이 순서가 되면 치즈를 정말로 저렇게 트레이째로 끌고 오는데요...
바라만 봐도 너무 행복하더라고요...ㅋㅋㅋㅋ
물론 저걸 다 주는 건 아니고 어떤거 잘라 줄지 물어봅니다.
저도 나름 치즈 많이 먹어 봤다 생각했지만 설명 들어도 모르는게 태반이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추천하는 거 잘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섯 종류를 잘라 줬습니다.
맨 오른쪽이 리옹의 로컬 치즈라고 했고 시계방향으로
까망베르, 꼼떼, ???, 그리고 블루치즈 종류
가운데가 산양젖으로 만든 치즈라고 하네요
그리고 더 대박인건 소믈리에가 치즈 하나당 페어링을 하나씩 해준다는 점입니다 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빈티지 샴페인
프랑스에서 만든 사케 (누룩향이 엄청 강하더라고요, 숙성 사케 느낌)
포르투갈의 화이트와인
화이트 포트
마지막은 사이다였습니다. 탄산은 없고 엄청 새콤 달콤해서 향이 강한 블루치즈와 잘 맞았습니다
어떤 와이인이 뭐랑 페어링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ㅠㅠ
소믈리에가 이 치즈엔 뭐랑 드세요라고 설명을 해주기는 합니다.
정말 저렇게 산 같이 쌓인 치즈와 와인 다섯잔이 테이블 앞에 놓이니까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가지 않더라고요...ㅋㅋㅋㅋ
그리고 첫번째 디저트로 블루베리와 크림 그리고 마카롱이 나왔습니다
사진 색감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엄청 달지는 않지만 입가심으로 딱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메인 디저트!
초콜릿과 라즈베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라즈베리로 했습니다
페이스트리와 홍차, 시소 소스 그리고 라즈베리의 조합인데
적당히 달콤하면서 라즈베리향이 세콤하게 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산딸기가 정말 탱글탱글하더라고요...ㅋㅋ
사실 이렇게 큰 산딸기 처음 먹어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제스티프로 칵테일이 나왔는데
식전주로 나온 샴페인, 시소 리큐르
그리고 산딸기 브랜디인 프랑브아즈로 간단히 빌드해서 나왔습니다.
약간 산미가 돌아 상쾌하게 입가심하는 느낌이었으며
디저트와 겹치는 재료가 많아서 그런지 일관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코스로 시켜서 딱 정해진 디저트만 나온거 같은데
옆에 단품으로 시키던 부부의 경우 디저트가 아까 치즈처럼 산 같이 쌓여 나와서 거기서 골라 드시더라고요...
사진 한번 찍고 싶었는데 제 테이블도 아니고 실례될 거 같아서 찍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정말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홍차와 초콜릿으로 마무리!
초콜릿 구성은 이렇습니다
특히 아래 은박지에 싸인 것이 엄청 크리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녁 8시에 식사를 시작해서 다 먹으니 11시 반쯤되고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택시타니까 12시가 넘어가더라고요;;
꽤 긴 시간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홍차 마시면서 시계 보니까 11시 반 넘어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ㅋㅋ
또 기억에 남는게 식사 중간에 총괄 셰프가 나와서
테이블 하나하나 다 들러서 인사하고 음식이 어떤지 물어보던 거였습니다
아무튼 총평을 해보자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인생에서 한번 쯤 해볼 만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먹으니까 진짜 돈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음식 맛 하나로 이렇게 감동 했던 것도 오랜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맛있긴 했어요 ㅎㅎ
요즘 한국에도 파인 다이닝이 많이 생겨 났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 나가셨을 때 꼭 한번 추천합니다
저에게있어서는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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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입니다 여러국가 파인다이닝 많이다녀보세요 주방은 국내파인다이닝은 명함도 못내세울정도로 전쟁터라 그딴 똥군기에 에너지낭비할시간도없습니다. 그렇다고 쟤네도 당연히 문제생기지않는선에서 알아서 다 관리합니다. 네일아트니 두발제한이니 이딴건 진짜 개똥군기도 옛날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불필요한거 하나하나 트집잡는사람들있긴하고 그런 규율빡센곳도 당연히 많지만 세계구급 레스토랑가면 그런거에 태클걸어봤자 비웃음밖에 안삽니다 이런 지적은 예전에 군대에선 전화도못썼다 지금 핸드폰쓰고 그게군대냐.. 이거랑 똑같은 무쓸모지적입니다. 분명 예전엔 그런거에 쓸데없이 태클걸고 하는문화가 심했고 위생문제라고 퉁치며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있었죠 하지만 위생문제와도 크게 관련없고 그런제약이 근무에 도움되는게 없으니 점점 사라지고있는거지 폴 보퀴즈를 걸러야한다니 진짜 참 웃고갑니다.
(IP보기클릭)218.51.***.***
님보다 훨씬 외식업계잘알고있고 파인다이닝에서 일도했으니 하는말이고 님이 보는 그게 맞다면 주방위생 직원위생까지 다 체크하는 미슐랭이나 월드베스트에서 저런곳에 별을 주고 그러는게 미친거겠네요 위생상관이아니라 두발 손톱 이런걸로 위생적이다 아니다 판단하는거 자체가 옛날이야기라는겁니다 위생은 그런 눈에보이는걸로만 체크하는게 아니니깐요 이미 저런게 문제가되었으면 이미 별박탈당하고 뭐 현지에서도 드럽다 말나왔겠죠. 손톱이나 두발 그런걸로 위생평가하는시대가 끝났다는건데 이해를못하시네. 뇌피셜도아니고 조리실어쩌고하는거보면 그렇게 대단한 요리한것도 아닌거같은데. 님같이 손톱 두발 이런거에 신경 존 나쓰는 곳들 많아요 어딘지아세요? 죠스떡볶이 뭐 롯데리아 이런 프랜차이즈입니다. 프차에서 근무하셨나보네요. 님이 인신공격하니 저도 그렇게 하는것뿐이고 아무튼 님은 그렇게 손톱만보고 레스토랑고르시길. 저 소믈리에 손톱이 와인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한번 제대로 팩트로 말해보세요. 손톱이 와인병으로 들어갈까봐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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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재를 좀 하자면 저분은 여성분이고 소믈리에여서 와인만 서빙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지 않느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주방에 직접 들어가는 인원도 아니어서 저에게는 허용범위 안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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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방금 만든 어그로성 계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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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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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쩝요
옛날이야기입니다 여러국가 파인다이닝 많이다녀보세요 주방은 국내파인다이닝은 명함도 못내세울정도로 전쟁터라 그딴 똥군기에 에너지낭비할시간도없습니다. 그렇다고 쟤네도 당연히 문제생기지않는선에서 알아서 다 관리합니다. 네일아트니 두발제한이니 이딴건 진짜 개똥군기도 옛날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불필요한거 하나하나 트집잡는사람들있긴하고 그런 규율빡센곳도 당연히 많지만 세계구급 레스토랑가면 그런거에 태클걸어봤자 비웃음밖에 안삽니다 이런 지적은 예전에 군대에선 전화도못썼다 지금 핸드폰쓰고 그게군대냐.. 이거랑 똑같은 무쓸모지적입니다. 분명 예전엔 그런거에 쓸데없이 태클걸고 하는문화가 심했고 위생문제라고 퉁치며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있었죠 하지만 위생문제와도 크게 관련없고 그런제약이 근무에 도움되는게 없으니 점점 사라지고있는거지 폴 보퀴즈를 걸러야한다니 진짜 참 웃고갑니다. | 23.08.07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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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쩝요
님보다 훨씬 외식업계잘알고있고 파인다이닝에서 일도했으니 하는말이고 님이 보는 그게 맞다면 주방위생 직원위생까지 다 체크하는 미슐랭이나 월드베스트에서 저런곳에 별을 주고 그러는게 미친거겠네요 위생상관이아니라 두발 손톱 이런걸로 위생적이다 아니다 판단하는거 자체가 옛날이야기라는겁니다 위생은 그런 눈에보이는걸로만 체크하는게 아니니깐요 이미 저런게 문제가되었으면 이미 별박탈당하고 뭐 현지에서도 드럽다 말나왔겠죠. 손톱이나 두발 그런걸로 위생평가하는시대가 끝났다는건데 이해를못하시네. 뇌피셜도아니고 조리실어쩌고하는거보면 그렇게 대단한 요리한것도 아닌거같은데. 님같이 손톱 두발 이런거에 신경 존 나쓰는 곳들 많아요 어딘지아세요? 죠스떡볶이 뭐 롯데리아 이런 프랜차이즈입니다. 프차에서 근무하셨나보네요. 님이 인신공격하니 저도 그렇게 하는것뿐이고 아무튼 님은 그렇게 손톱만보고 레스토랑고르시길. 저 소믈리에 손톱이 와인에 어떤영향을 주는지 한번 제대로 팩트로 말해보세요. 손톱이 와인병으로 들어갈까봐그래요? | 23.08.07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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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쩝요
제가 중재를 좀 하자면 저분은 여성분이고 소믈리에여서 와인만 서빙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킬건 지켜야지 않느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주방에 직접 들어가는 인원도 아니어서 저에게는 허용범위 안이었네요ㅎㅎ | 23.08.07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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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의중요성
그냥 방금 만든 어그로성 계정이네요. | 23.08.17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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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길이나 두발은 이해가 되는데 네일아트는 좀 그런데.. 큐빅 같은거 박아둠 잘 떨어지기도 하고 위에 덧붙이는것도 잘 떨어 집니다 | 23.08.17 2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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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만든 어그로성 계정은 아니고 활동을 별로 안한 분이네요 | 23.08.18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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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얼마든지요 ㅎㅎ | 23.08.07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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