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내부는 오래됐지만 깔끔합니다. 에어컨도 시원해서 좋더군요. 영업은 8시까지이지만 보통 그 전에 재료 소진으로 일찍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곱빼기,오뎅1개, 김밥을 주문했습니다.(10500원)
재료들..일단 원산지는 국산꺼를 쓰시더군요. 고춧가루도 국산.
반찬은 셀프. 김치는 살짝 신맛이 강해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는 좀 안맞지만 국수랑 먹기에는 조금 신게 좋긴하죠.
기본적으로 오뎅을 하나 주시더라구요.
하나 더 추가해서 오뎅이 2개.
양은 제가 혼자 피자스쿨 일반피자 한판은 무난하게 먹는데 저렇게 먹으니 국물은 아쉽지만 거의 마시지 못할 정도로 배가 불렀습니다.
국물도 개운하니 맛있고 오뎅도 불지 않고 맛있습니다.
상상 하기 쉬운 맛있는 잔치국수 맛입니다.
김밥맛도 괜찮습니다.
흑미가 조금 섞인 야채 김밥입니다.
아삭하고 밥도 질지도 되지도 않게 딱 좋습니다.
하나 집어들면 겉에 참깨와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납니다.
예전 부터 종종 잔치 국수가 먹고 싶으면 가는 집입니다.
보통은 겨울에 자주 가는데 갑작스레 김밥이 생각나서 들렀다가 잔치국수까지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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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좋고 국수시원하고 김밥 맛있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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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아주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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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들어있는 국수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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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고 보니 저도 그래서 갑자기 떙겼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 23.07.26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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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콤비죠. | 23.07.26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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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좋고 국수시원하고 김밥 맛있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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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들어있는 국수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