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첨 가보는 친구들이
어디가 좋으냐 물어보면
추천해주는 가성비 다이닝이 몇군데 있습니다
익스퀴진, 쉐시몽, 레드다이닝룸, 서울다이닝
요렇게 4곳인데
런치가격이 7만원대라
그렇게 높지않고
구성도 상당히 괜찮으니
특별한 날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장충동에 있는 서울다이닝입니다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건물 1층에 있어요
올해 별도 하나 달았습니다
수정합니당
별이 아니라 플레이트네요
는 반창가석..
위로는 벽으로 가려져있어서
창가석인듯 창가석아닌거같은 자리
버터나이프가 나무에요!!
신기해서 찍어봤음
쫌 귀여운듯
식전빵과 허브가 들어간 후무스
그리고 핑거푸드가 나옵니다
도미가 올라간 타르트랑
현미 튀밥으로 만든 치즈볼이에요
빵에 후무스 얹어서 냠냠
음 풀맛
토마토 비트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섀콤섀콤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입에 사알짝 침이 고이게 해주는 맛
달고기 만두
달처럼 생긴 만둔가 했는데
달고기라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네이버 사전 펌
아가미 옆에 달무늬가 있어서 달고기래요!
어만두에 양파 육수를 부어주심
만두 위에 올라간
살짝 구운 치즈까지
생각보다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와 구운 생선
상당히 산미가 강한 파스타였는데
생선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았어요
항정살과 닭갈비살
닭갈비 한덩이 항정살 한덩이
같이 나온 메밀전병과
고수 올려서 싸묵으면 됩니다
항정살 특유의 향땜에
그닥 안좋아하는데
고수랑 싸묵으니까 맛있네여
딸기와 초코 크럼블
거기에 생딸기까지!!
그리고 여기 런치에 페어링하면
술을 많이 주십니다
낮술환영!!
이라는 모토래요
단점은 화장실이 너무 좁다는거!
암튼 요기 정말 가격대비 훌륭한 구성
맛
서비스니까
한번 이용해보세요
211.224.***.***
와 다들 부자구나, 7만원이면 우리 4가족 식당에서 돼지갈비 먹으면 나오는 돈인데....... 그냥 부러워서
14.51.***.***
부자는 아닌디.. 그래도 가끔 1년에 한번씩 이벤트로 특별한곳은 가기 마련이잖슴까 한번씩은 멋내고 차려입고 사치도 부리고 데이트기분도 내고 그런 색다른 이벤트가 있어야 평소 축 처지는 생활에 한번씩 활력이 돌아옴 요즘은 각잡고 특별한거 먹으려고 보통 저정도 조명에 분위기에 플레이팅에 뭐에 챙기려드면 두당 10만원 기본으로 털리는 악랄한 시대라..ㅜㅜ 이정도면 가성비픽이 맞긴 하다고 생각함..
121.141.***.***
말쫌 심한디 본문에도 부럽다고 미리 말했고 나쁜뜻을 담은것두 아니구만........ 무슨말씀 하시려고 하시는진 알겠는데 그러기엔 댓글 쓰니의 이빨은 그렇게 날카로운건 아닌가같아요 저도 가끔 슈퍼카 사는분들 보면 와 내차는 얼만데.... 하면서 부러워하고 그럽니당
211.192.***.***
그러게요. 저분의 생활수준이 외식조차 한번하기 힘든 상황일지도 모르는건데 무턱대고 이러면 이런곳도 안가보고 그러면 연애도 못한다는 뉘앙스는 너무 급발진 같네요. 딴지거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럽다고 한마디 한게 저렇게 훈계들을 말인지 싶습니다.
106.242.***.***
가치는 개개인마다 다른거니까요 ㅎㅎ 본문에도 있는것처럼 특별한날에나 가는거죠
211.196.***.***
221.138.***.***
사실 저도 설명듣고 첨 알았다능 ㅋㅋ | 23.03.30 16:41 | |
183.104.***.***
달고기 유럽(이탈리아 등)에서 많이 먹어요. 울나라 남부지방에서도 많이 나오고요. 생선까스로 해서 먹기도 좋답니다. | 23.04.10 18:53 | |
211.224.***.***
와 다들 부자구나, 7만원이면 우리 4가족 식당에서 돼지갈비 먹으면 나오는 돈인데....... 그냥 부러워서
106.242.***.***
idnon-
가치는 개개인마다 다른거니까요 ㅎㅎ 본문에도 있는것처럼 특별한날에나 가는거죠 | 23.03.30 09:40 | |
14.51.***.***
idnon-
부자는 아닌디.. 그래도 가끔 1년에 한번씩 이벤트로 특별한곳은 가기 마련이잖슴까 한번씩은 멋내고 차려입고 사치도 부리고 데이트기분도 내고 그런 색다른 이벤트가 있어야 평소 축 처지는 생활에 한번씩 활력이 돌아옴 요즘은 각잡고 특별한거 먹으려고 보통 저정도 조명에 분위기에 플레이팅에 뭐에 챙기려드면 두당 10만원 기본으로 털리는 악랄한 시대라..ㅜㅜ 이정도면 가성비픽이 맞긴 하다고 생각함.. | 23.03.30 09:47 | |
118.130.***.***
열심히 사는데 가끔 맛있는거 먹어 | 23.03.30 11:50 | |
117.111.***.***
Saucy
팩폭 ㄷㄷ | 23.03.30 12:08 | |
221.138.***.***
매일매일 먹는건 아니니까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파인다이닝 중에서 가성비 좋은곳이에요 | 23.03.30 16:41 | |
118.235.***.***
답도 없네 증말 | 23.03.30 17:56 | |
1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ucy
말쫌 심한디 본문에도 부럽다고 미리 말했고 나쁜뜻을 담은것두 아니구만........ 무슨말씀 하시려고 하시는진 알겠는데 그러기엔 댓글 쓰니의 이빨은 그렇게 날카로운건 아닌가같아요 저도 가끔 슈퍼카 사는분들 보면 와 내차는 얼만데.... 하면서 부러워하고 그럽니당 | 23.04.10 15:17 | |
211.192.***.***
오겹살
그러게요. 저분의 생활수준이 외식조차 한번하기 힘든 상황일지도 모르는건데 무턱대고 이러면 이런곳도 안가보고 그러면 연애도 못한다는 뉘앙스는 너무 급발진 같네요. 딴지거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럽다고 한마디 한게 저렇게 훈계들을 말인지 싶습니다. | 23.04.10 16:51 | |
221.150.***.***
사회생활 처음할때 연봉 1800받으면서도 일년에 한번쯤은 부모님 데리고 이런곳 방문했는데.... 도대체 얼마를 받으시길래 그러신가요?? | 23.04.10 17:20 | |
182.218.***.***
그냥 부러워서 올린 글 같은데 왜 다들 이리 공격적이시지...;; | 23.04.10 19:40 | |
121.142.***.***
Saucy
파인다이닝의 가성비를 판단하는 지표는 다른 카테고리의 음식점들과 별개로 봐야한다는 데는 동감하지만 그렇게 쓸데없이 공격적인 스탠스로 말해야 하는 일인가 싶네요. 댓글쓴 사람이 뭐 발끈한것도 아니고.. | 23.04.10 22:48 | |
121.187.***.***
Saucy
자연스럽게 타인을 깎아내리는 댓글이 베스트인거 보니 한숨만 나온다 | 23.04.10 23:04 | |
14.42.***.***
Saucy
이 댓글이 좀 날이 서긴했지만 , 이런 댓글 사이사이 한번쯤은 필요하다 보여지네요 전 | 23.04.10 23:58 | |
125.180.***.***
Saucy
옳은 소리 하셨구만.... 백번 공감합니다. 그놈의 가성비좀 제발 입좀 닥쳤으면 함 | 23.04.11 00:23 | |
121.66.***.***
Saucy
가치라는건 개인마다 넣을수 있는 색깔이나 무게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기준 만으로 타인을 힐난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 님처럼 사느니 파인다이닝 개념을 모르고 무한리필 고깃집이나 전전하면서 살고겠습니다. | 23.04.11 13:14 | |
211.63.***.***
Saucy
좋은 의도로 올린 후기에 그돈씨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 일침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굿샷. | 23.04.11 13:34 | |
222.117.***.***
Saucy
ㅋㅋㅋㅋㅋㅋㅋㅋ음게 죄악의 음식에 오만의 파인다이닝이 추가되었습니다 | 23.04.11 15:32 | |
115.160.***.***
4인가족이면 애가 둘인가 본데요.. 어려울수도 있죠. | 23.04.11 16:44 | |
106.242.***.***
221.138.***.***
귀엽죠?? ㅋㅋ 빵이랑 버터도 나무식기에 나오더라구요 | 23.03.30 16:46 | |
14.51.***.***
221.138.***.***
요기 테이블간격도 좋고 창이 없는 자리도 가죽박제? 같은걸로 장식해놔서 분위기도 좋아여 | 23.03.30 16:46 | |
115.95.***.***
221.138.***.***
디너가 다른곳 런치수준이라 몹시 좋습니당 | 23.03.30 16:50 | |
218.156.***.***
221.138.***.***
딱 좋게 배불러여 배동동 | 23.03.30 16:49 | |
220.85.***.***
221.138.***.***
화장실만 더 넓어졌으면 좋겠어여 | 23.03.30 16:48 | |
118.235.***.***
221.138.***.***
술값도 싸서 좋아여 페어링도 양도 많고 잔도 많음 | 23.03.30 16:48 | |
121.157.***.***
221.138.***.***
앗 수정했어요 원스타가 아니라 플레이트네요 | 23.03.30 16:45 | |
220.126.***.***
221.138.***.***
요것조것 옵션이 있는데 그러면 가격이 + 되니까요 ㅠ 사실 하나는 안심으로 바꿨어영 | 23.03.30 16:45 | |
175.116.***.***
뭐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해는 가는데 코스 미들을 토마토 파스타로 짜고 메인을 닭고기하고 항정살이라하니 조금 짜치네요... | 23.04.10 19:20 | |
121.177.***.***
221.138.***.***
그..그치만 배부른걸요.. | 23.03.30 16:44 | |
99.167.***.***
221.138.***.***
제가 나무위키 정독해봤는데 무늬는 변한다는 내용은 없군여 | 23.03.30 16:44 | |
39.124.***.***
221.138.***.***
가족분들이나 친구랑 가보셔여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신다능 저는 남자끼리도 갑니다!! | 23.03.30 16:44 | |
50.46.***.***
221.138.***.***
익스퀴진만큼은 아니지만 1일날 부지런히 전화해야죠 | 23.03.30 16:43 | |
211.217.***.***
221.138.***.***
여기 예약이 치열해서 한달전에 예약해두셔야해요! | 23.03.30 16:43 | |
106.102.***.***
221.138.***.***
여긴 격식있는 분위기보다 뭔가 친근한 분위기라 좋았다능 | 23.03.30 19:03 | |
221.147.***.***
221.138.***.***
불멍때리기 좋은곳을 오픈하셨군여 거긴말고 씨즐 가봤는데 분위기 참 좋더라구여 | 23.03.30 19:02 | |
122.46.***.***
221.138.***.***
헉 제가 게장이랑 날로먹는 바다음식은 못먹어서 ㄷㄷ 근데 르메르디앙 라팔레트가 해산물 뷔펜데 조개 전복 소라찜같은게 다양해서 좋아써여 글고 시청쪽에 속초생태탕이라고 좋아하는곳 있긴한데 좁고 시끄러운곳이라 여기 좋아요 하고 추천하긴 좀 거시기하군여 맛은 있는뎅 | 23.03.30 19:28 | |
122.46.***.***
남겨 주신 댓글 보고 저번 주 토요일에 부모님과 같이 속초생태탕 다녀왔네요 ㅋㅋㅋ 엄마께서 제대로 된 알탕은 너무 오랜만이라며 맛있게 드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팠어요! 평소엔 반 그릇도 안 드시는 분인데 그 집에서는 밥 한 그릇을 다 비우시더라구요 정말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오랜만이라 머무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새록님의 소중한 정보를 이리 공유해 주심에도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행하시는 모든 곳에 보장되는 맛과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 23.04.04 01:39 | |
123.213.***.***
223.131.***.***
211.36.***.***
1.222.***.***
220.89.***.***
121.161.***.***
121.124.***.***
220.66.***.***
양 적당한 사람들은 저 맛만 보세요 만 먹다가 배불러서 후반꺼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꼐서 그러셔서... | 23.04.11 14:32 | |
175.126.***.***
211.40.***.***
211.44.***.***
211.63.***.***
2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