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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번 홍어를 먹었는데 만족한 적은 몇 번 없습니다. 그때 소감을 말하자면, 처음에 초고추장에 홍어를 찍어서 먹으면 초고추장의 단맛과 식초에 의해 강한 풍취가 사라진 홍어의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그 다음의 홍어의 강렬한 향이 올라오고 마지막으로 홍어살의 은은한 감칠맛이 오래도록 이어집니다. 제 추측에 알칼리가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홍어 몸속에 잇는 알칼리 성분이 홍어살을 분해하여 감칠맛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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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20대초에는 진짜 좋아했었는데 애낳고부터 입맛이 바뀌었는지 비위가 상하더라구요ㅠ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어서 찔끔 울었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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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홍어에는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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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편식은 딱히 없는데 삭힌 홍어는 나한테는 정말 난이도가 극최강이라ㄷㄷ;암튼 맛나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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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무침>회(삼합)>탕 순으로 난이도 조절해서 먹었지만 아직도 홍어 삭힌향은 적응이 안되요 ㅠ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두리안은 맛있게 먹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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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드시기 어려우시면 옆에 보쌈 드시면 되죠 ㅎㅎ 남는 홍어는 그냥 고추소금깨장 찍어 먹어도 맛납니다. :) | 23.01.11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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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든데스
제가 여러번 홍어를 먹었는데 만족한 적은 몇 번 없습니다. 그때 소감을 말하자면, 처음에 초고추장에 홍어를 찍어서 먹으면 초고추장의 단맛과 식초에 의해 강한 풍취가 사라진 홍어의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그 다음의 홍어의 강렬한 향이 올라오고 마지막으로 홍어살의 은은한 감칠맛이 오래도록 이어집니다. 제 추측에 알칼리가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홍어 몸속에 잇는 알칼리 성분이 홍어살을 분해하여 감칠맛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집니다. | 23.01.11 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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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체 왜 먹는거지? 이유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해서 기회가 될 때 마다 접하고 , 홍어 찜 등 다양하게 접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자극의 음식' 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홍어, 특히 많이 삭힌 홍어의 그 강한 향과 뭐라 표현 못하는 그것은 일반적인 맛의 범주에는 들어갈 수 없는 형태인 것 같고... 어느날 상가집 가서 홍어가 있길래 반가워서 먹었더니 거의 안삭힌 홍어더군요. 그랬더니 , 제 감각이 매우 실망하게 된 것을 스스로 느끼고 꽤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고난 이후에는, 가끔 그리워집니다. | 23.01.11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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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거 같음.. "강한 자극" 푹 삭힌 거 먹다가 안삭힌 거 먹으면, 되려 실망함 ㅋㅋㅋㅋㅋ | 23.01.22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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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20대초에는 진짜 좋아했었는데 애낳고부터 입맛이 바뀌었는지 비위가 상하더라구요ㅠ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어서 찔끔 울었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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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 울었다는거 귀엽네요 ㅋㅋ | 23.01.21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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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으로 만들어 먹기 딱 좋았습니다. 야들야들했어요 ㅎ | 23.01.11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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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음식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심하죠 ㅎ | 23.01.11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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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홍어에는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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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래서 장수 막걸리부터 두병 비우고 시작했어요 ㅎ | 23.01.11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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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무침>회(삼합)>탕 순으로 난이도 조절해서 먹었지만 아직도 홍어 삭힌향은 적응이 안되요 ㅠ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두리안은 맛있게 먹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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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이 종종 생각 나서 찾게 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ㅎ 저도 두리안 아주 좋아합니다. :) | 23.01.11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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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냄새가 그리워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렇게 함께 먹을 수 있는 친구 찾아 싸들고 가서 먹고 옵니다. ㅎ | 23.01.11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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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방에서 겨울이고 식구중에 저만 홍어 먹어서 문 다 닫고 먹었더니 냄새가 3일이나 가더라구요 ㅋㅋㅋ | 23.01.20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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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가 숙성향을 싫어해서 집에서는 못 먹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포장해서 들고가서 먹곤 합니다. 그나저나 3일이면 어마어마하네요 ㅎ | 23.01.21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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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편식은 딱히 없는데 삭힌 홍어는 나한테는 정말 난이도가 극최강이라ㄷㄷ;암튼 맛나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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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음식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심하죠. 그 중에서도 특히 심한 친구라 저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이제 몇 없네요 ㅠㅠ | 23.01.11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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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이 그렇게 생각날 때가 있죠 ㅎ | 23.01.11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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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음식들이 유별나게 호불호가 강한 것 같습니다. ㅠ | 23.01.20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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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으로 차려 먹으면 참 행복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 23.01.20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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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지라 힘줘서 준비해 봤습니다. ㅎ | 23.01.20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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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모르나, 홍어의 향과 감칠맛만을 위한다면 고춧가루소금장 찍어 한 입 하면 참 좋죠. 하지만, 묵은지의 신맛, 단맛, 짠맛을 더하고, 돼지 수육으로 지방의 고소함, 풍미를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 | 23.01.20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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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이 삭힌 것이 좋긴 하나, 함께 드시는 분의 취향에 맞추는 편입니다. 많이 삭힌 건 먹을 땐 좋은데, 먹고 나서 입 안이 헐더라고요 ㅎㅎ | 23.01.20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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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습니다. 사진보니 저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 | 23.01.20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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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홍어를 드시다니 멋지십니다!! 초장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같이 준비는 하지만, 저는 홍어는 고춧가루소금장이 가장 좋더라고요 ㅎㅎ | 23.01.20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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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도 정말 좋죠!! 다음엔 맛있는 갓김치도 함께 수배해봐야겠네요. ㅎ | 23.01.20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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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번 흑산도 홍어 많이 삭힌 것으로 한 판시키는데요. 위 사진 처럼 둘이서 먹을 땐 그 자리에서 동나는지라 따로 보관한 적은 없고, 혼자 먹을 땐 절반 소분해서 두 번에 나누어 먹습니다. 요때엔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와이프가 이 숙성향을 싫어해서 은박보냉팩에 2중으로 넣어둡니다. 그럼 냄새 거의 나지 않더라고요. | 23.01.20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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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식이다 보니 지역보다는 그냥 개인차에 가까운 호불호 아닐까 싶었습니다. ㅎ 아주 약하게 삭힌 것부터 조금씩 츄라이 해보시면 익숙해지실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 23.01.21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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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홍어는 무조건 탁주죠. 술 4종 준비했는데, 탁주 부터 동났어요 ㅎㅎ | 23.01.21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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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찜 끝내주죠. 속에서부터 밀고 들어오는 뻥!!! 하는 그 기분 ㅎ 감사합니다!!! | 23.01.21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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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막걸리죠. ㅎㅎ 다음엔 송명섭 막걸리와 페어링 해보려고 합니다. ㅎ | 23.01.21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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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삭히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홍어를 접할 수 있게 된 건 정말 좋은 일이죠. 처음 드시거나 잘 못 드시는 분과 함께 할 땐 덜 삭힌 홍어로 주문합니다. ㅎㅎ 그리고 위와 같이 홍어 파티 꾸릴 땐 강숙성으로 요청하죠 ㅎㅎ | 23.01.21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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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먹었는데, 또 당기네요 ㅎㅎ 조만간 수육 한 번 더 삶아서 자리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ㅋ | 23.01.21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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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에 열을 가하면 숙성향과 맛이 더 강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홍어탕, 홍어찜, 홍어라면 같은 친구들을 먹으면 속에서부터 초고속으로 밀고 올라옵니다. ㅎㅎ | 23.01.21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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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향에 식감, 감칠맛 최고죠 ㅎㅎ | 23.01.22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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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흑산도산으로 잘 삭힌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가끔 먹다 보니 칠레산 보단 흑산도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ㅎ | 23.01.22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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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몰랐네요. 저도 집에선 와이프가 엄청 싫어해서 못 먹습니다. ㅠ | 23.01.22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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