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함박, 포르치니 버섯의 데미글라스 소스

[고추참치 마요]

이탈리안집 한정 함박을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400그람이라는 양이 맘에 들었네요 ㅎ

평소처럼 식전 빵을 올리브 오일에 찍어서 냠냠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 모습을 그저 멍하니 바라봅니다..내 꺼 언제 구워주려나...


서빙된 한 그릇은 데미글라스 소스의 선명함이 눈에 띄네요

가운데의 거대한 자태를 뽐내는 건 역시 주인공 함박입니다, 진짜 크네..

이번 요리는 거대두툼한 함박 자체도 그렇지만 포르치니 버섯을 많이 쓴 자작 데미그라스 소스가 진퉁이었습니다, 향기 쩔어줍니다...

[루일웹]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50327

[환경보호의중요성]

일본 양식수준은 엄청나죠 가격대도 좋고

[고추참치 마요]

이 집이 특히 그러네요 가격에 비해 양도 좋고 +_+

[nardi]

크으~ 밥이랑 같이 먹고싶네요!

[고추참치 마요]

아쉽지만 대신 리필도 되는 자가제빵이 탄수화물 담당입니다 ㅎ 데미소스 발라먹어도 ㅈ맛

[MadMaxx]

함박 저렇게 두툼하게 해서 조리하기 힘들텐데 맛있겟네요ㅎ

[고추참치 마요]

그러게 말이에요, 이래서 쉐프인가...
이 분, 거기 아침 6시일텐데 축구 보려고 일찍 일어났군... 연휴라고 어휴 ㅎㅎ

[타로모노]

육즙이 촉촉한 게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굿

[고추참치 마요]

이 정도 퀄이면 함박이라도 스테이크랑 비벼볼 수 있을지도...ㅎ

[†-Kerberos-†]

근데 뭔가 요새 엄청 맛있는거 잔뜩 드시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부럽)

[고추참치 마요]

ㅎㅎㅎ 아닙니다; 평소엔 컵라면이나 먹는 게 대부분인 걸요
이건 그간 못 쓴 것 중에 골라서 올리는 거라 그저 눈의 착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