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6시20분인가 출발했는데, 집도착하니까 8시반...
저는 저대로 넉다운이고,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애가 찡얼거려서 넉다운. 결국 배달앱을 켰습니다.
뭔가 밥에 뜨끈한 국물 먹고 싶어서, 고기를 배달시켰습니다.
그냥 삼겹살은 뭔가 좀 아까워서, 숯불고추장삼겹살(고기만, 700g, 24,000원) 주문해봤어요.
거기에 김치찌개(3,000원) 추가.
배달전문점의 한계인건지, 뭔가 전문점 느낌보다는 도시락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고기는 불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양념은 너무 달았습니다.
그리고 찌개는 정말...맛이 뭔가 너무 이상했어요. '김치찌개에서 이런 맛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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