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입성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아침 기부니가 좋네요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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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꼬야끼를 시름시름 찾던 사람입니다.
이사전 즈이집 10분거리엔 일본인 운영의 타꼬야끼 가게가 있었어요.
지금은 이사와서 없습니닼ㅋㅋ
근데 타꼬야끼 쿨타임이 차서 너무 먹고 싳었던 거시애오ㅠ
결국 저는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뭘?
타코야키 메이커!!
랑 가루랑 문어를ㅠㅠㅠ
문어 개비싸오 통조림 하나에 8.99 냈어요 근데 그게 한판에 홀랑 다 썼어요ㅋㅋ
하여튼 재료는 이렇읍니다.
그리고 기름 많이 쳐줍니다 각 구마다 1/3은 차야해요
안그럼 달라붙더라구요..
유툽 영상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할 땐 그걸 몰랏쥬..
먼저 구를 반죽으로 대충 채우고 문어를 던져넣습니다.
넘쳐도 됩니다. 왜냐면
다음 단계가 이거거든욬ㅋㅋㅋ
다 흩뿌려쥽니다.
텐까쓰 까먹고 안뿌렸다가 마지막에 뿌려서 사진엔 안보이네요.
반정도 익어지고 크러스트가 생기는 거 같으면
홀랑 뒤집어줍니다.
여기서 기름을 많이 안쓴 업보도 받습니다.
붙어서 안떨어지다 탄화되면 떨어진 자국 보이십니깤ㅋ
불판이 균일하게 열전달이 되지 않네여(라고 눙쳐봅니다)
반쯤 돌린 다음 반죽 보충하고 쓱 돌립니다.
진득하게 익혀쥽니다.
대충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보니또도 뿌려줍니다.
눈물이 납니다 흑흑
이 고생을 해서 먹는 맛은!!
맛있네요ㅠㅠㅠㅠ
마치 어디서 본 얼굴같지만 넘어갑시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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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떡볶이 해먹으면 어묵이 반이고 카레 해먹으면 고기가 반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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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장사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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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이파셨다니..! 떡볶이를 대국적으로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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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작은 문어 크기가 틀리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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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가 맞더라구요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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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작은 문어 크기가 틀리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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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캔님께서 점지해주신 사이즈입니다ㅋㅋ 의외로 부드러워서 데친 문어랑은 조금 식감이 달랐네요ㅋㅋ | 22.11.22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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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君
집에서 떡볶이 해먹으면 어묵이 반이고 카레 해먹으면 고기가 반이죠 ㅋㅋ | 22.11.22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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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이파셨다니..! 떡볶이를 대국적으로 드십시오!!! | 22.11.22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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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여 어흑흑 재료를 드래곤볼하느라 일주일이 넘게 기다렸는데 보상받은 느낌이에요ㅠㅠ | 22.11.22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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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거 다 준비하는데, 재료비는 얼마정도 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저희 동네 타코점은 7알 4.5~5천원이라 일주일에 한두번 만 참고 사 먹어도 금방 만원 넘게 홀라당 써버려서 은근 간식비가 ㅎㅎㅎ;;; | 22.11.22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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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4.99, 텐까쓰 $7.99, 문어캔 $8.99 소스 5.99, 가쓰오부시 $8.99요... 마요랑 파, 생강은 집에 있는 거 썼어요. 기계꺼지 합쳐서 한 $70불 썼네요ㅋㅋㅋ 몇번 만들어먹으면 금방 본전 뺄거 같아요. | 22.11.22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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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재료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한쿡은 쪼금씩 더 쓰면 준비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저도 이번 겨울 함 질러볼렵니다 ㅋㅋㅋㅋㅋ | 22.11.22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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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닉네임을 바꿉시다!!! | 22.12.03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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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이 뭐가 어때서!!! | 22.12.03 0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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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문어나 데친문어 초밥같은 건 저도 별로 안좋아해요ㅋㅋ 문어요리중엔 타꼬야끼가 젤 마싯는 듯ㅋㅋ | 22.11.22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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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단 잘만드시겟죠!! 전 처음이닉간ㅠㅠ | 22.11.22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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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처넌이세여- 현금만 받아여~~ㅋㅋㅋ | 22.11.22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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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가 맞더라구요ㅋㅋㅠㅠㅠ | 22.11.22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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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는 좋은 타꼬야끼였습니다 | 22.11.22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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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뇽 미국사람인대여 | 22.11.2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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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꼬야끼 들어간다-! | 22.11.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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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03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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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더라구요ㅠ 많이 우왕좌왕했습니당ㅋㅋ | 22.11.23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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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턴 듬뿍 올리려구요! 가끔 올라오는 매운 파의 맛이 참을 수 없어욧 | 22.11.23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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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내가 다머글꺼야 만드는데 힘드러써욯ㅎㅎ | 22.11.23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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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배치는 더 동그랗고 안타게 나왔어요ㅎㅎㅎ 역시 욕망이 동기이고 식욕이 충천할 때 하는 연습이 도움되는 거 같아욬ㅋㅋ | 22.11.23 00:47 | |
(IP보기클릭)222.120.***.***
ㅋㅋㅋ 식욕 충천 ㅋㅋㅋ | 22.11.23 00:57 | |
(IP보기클릭)220.120.***.***
밖에서 파는건 대부분 대왕오징어가 들어간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 22.12.02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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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장사 끝났는데?? | 22.11.23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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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번째 만드는 건 문어 없이 만들었는데 그것도 맛있는 걸 보니 오징어를 아주 부드럽게 데쳐서 써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 중요한 건 식감이죠ㅋㅋ | 22.12.03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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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도 오늘 타타라타탙꼬야끼 파티!! | 22.12.03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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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타꼬야끼의 사랑은 모 문어가 죽은 날 시작되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축하하려고 타꼬야끼 파티했는데 의외로 엄청 마싯서..! | 22.12.03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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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렄케 이렄케 가즈아아아 | 22.12.03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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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투자를 많이 해서 장비값 뽑기 전까진 추가투자 안돼여ㅋㅋ 사람몸으로 할수 있는 건 사람으로 해야죠ㅋㅋ | 22.12.04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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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쩔수 없긴 한데 인간이라는게 편한걸 추구해서 ㅋㅋ | 22.12.04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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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몸에 기술이 붙으면 기계보다 저렴하고 빠를 겁니다ㅋㅋ 편함보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김치담그면서 힘든데 재밌던 오늘의 저처럼요ㅋㅋ | 22.12.04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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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몬데!! 못먹어봤단 말예욬ㅋㅋ 먹고 싶엌ㅋㅋ | 22.12.04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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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안좋아하던 저를 매니아로 만들어준 오사카 최대 맛집입니다ㅠㅠ | 22.12.04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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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둡니다 하나타꼬 | 22.12.04 15:5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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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이강인
메롱빵은 특별히 마싯지는 않았는데 타꼬야끼는 마싯습미다 | 22.12.04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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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문어를 못구해서 혹시나 하고 아마존에 검색해봤져ㅎㅎㅎ 아마존은 다 잇워요 | 22.12.05 0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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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닼ㅋㅋ 이것이 생계를 건 자와 단지 내가 먹고 싶은 욕망으로 움직이는 자의 차이입니다ㅋㅋ | 22.12.0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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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업서서요... | 22.12.0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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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 중에 찾아와주셨군요 맛있었습니당ㅋㅋ | 22.12.05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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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나중에 봤더니 스크랫치가 났더라고요. 좀 익숙해지면 나무꼬지로 뒤집어도 될 것 같아요. | 22.12.05 14: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