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올해 채집한 능이와 송이 버섯 먹기.

[민국24식 보총]

어제 새벽 아버지 따라 XX에 위치한 선산과 그 주변 공유지 돌아서 땀. - 날씨 때문인지 이미 다 따갔는지 공유지는 거의 없더라

올해는 석이버섯 발견 실패.

큰 아버지가 주신 닭하고(토종은 아님)

능이로 백숙 끓임.

사진을 안 찍었는데 대추 약간과 엄나무도 추가함.

가장 큰 1개는 밥 짓음.

뜸 들일 때 넣어야 하다만 너무 늦게 넣으신 아버지..

올해도 내가 지을 걸..

나머지 3개는 찢어서 기름장에 찍어 먹음.

[벨훼골]

올해 송이가 비가 잘 와서 작황이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외가갈때 소고기랑 양주나 사가서 딸랑거리며 얻어먹어야 겠어요 ㅋㅋㅋ

[절약맨]

제 손가락2개? 정도 겹친굵기 송이가 하나에 2만원? 이였나? 아직 넘보기 힘든 음식..

[지쉐]

표고가 양식이 되서 싼거지 향으로만 따지면 표고도 못지않아요 ㅎㅎ

[기미보는산돼지]

원래 양식도 비싸고 맛있다는 애들 먼저 시도하는지라 옛날엔 표고가 1등이었다 해요

[소금맛아몬드]

우왕.. 능이버섯백숙이네요.. 몸보신 하시고 부럽습니당 :D

[†-Kerberos-†]

으아......ㄷㄷ

[서태지9]

와 자연산 송이버섯??

[수라의 고양이]

오 ㄷ ㄷ ㄷ 맛있는 버섯들이군요

[LCH]

크~ 송이버섯 보기만해도 향이 올라오는 느낌 입니다~

[레전설미중년]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버섯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