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석탄, 아스팔트처럼 생긴 스페인 요리

[코바토]

또 가보는 뽀르께노. 

오늘은 숯대구를 도전해 봅니다. 

먼저 숯대구입니다. 

저 검은 건 버섯 크림소스고 그걸 대구에 얹은 요리입니다. 

대구늗 기름으로 익혀 나이프를 살짝 대기만 해도 결대로 잘려나갈 만큼 부드러운데, 그건 지난번 꿀대구와 같습니다. 

저 검은 소스 아래에는 토마토 소스가 깔려있어서 버섯 감칠맛과 대구의 고소함을 잘 어우러지게 합니다. 

제 입맛에는 꿀대구보다 더 나은데, 단 맛이 덜하고 좀 더 식사스런 맛이내요. 

스페인에서 이런 것도 팔았나?

생햄멜론으로 알려진 디저트입니다. 

저 햄은 스페인산 하몬인데 기름기 없이 짭짤한 하몬과 달달한 멜론의 단짠은 역시 최고군요.

저거와 같이 에스트렐라 담 맥주를 마시니 맥주가 쓰지 않고 마치 보리맛 탄산수처럼 넘어갑니다.

이젠 뭐 여기서 먹을 건 다 먹었는 거 같고(굳이 빠진 거 꼽자면 감바스 정도?) 또 온다면 뿔뽀나 돼지뽈살 스테이크를 다시 먹어볼렵나다.

[ORA-06508]

타르소스를 처음 접했을 때 타르소스가 왜 흰색이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었어요 ㅋ

[스텔D]

메론에 하몽... 크... 좋은 조합입니다.

[수라의 고양이]

맥주가 술술 넘어가겠네요
대구도 엄청 맛있겠어요!

[環境技能士]

여기가 어디인가요?

[εἶδος]

뽀르께노 괜찮은 가게죠

[밥대신보리밥]

그 원피스에서 루피가 찾던 햄메론이 그거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여기빨리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