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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돼지고기 굽기의 사도(邪道).jpg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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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234.***.***

BEST
코팅팬은 특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코팅층이 타버려서 스탠레스 궁중팬이었으면 높은 온도로 더 맛있게 구울수 있을거에요. 컨트롤만 잘하면 마이야르도 더 잘나고요.
22.08.16 20:23

(IP보기클릭)118.38.***.***

BEST
원래 후라이팬에 삼겹살 구워먹으면 비계에서 녹아나온 라드에 튀겨지듯 익혀지죠.
22.08.16 17:32

(IP보기클릭)175.199.***.***

BEST
맞아요. 기름과 수분을 안 걷어내면 삶는 과정이 추가되는 셈인데 전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증발시키는 걸 택했습니다. ^^;;
22.08.16 19:50

(IP보기클릭)175.199.***.***

BEST
주물이 참 좋은 도구입니다만 불조절이 까다로워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한테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
22.08.16 19:49

(IP보기클릭)116.32.***.***

BEST
코팅층이 왜 타나요... 온도 좀 올라간다고 코팅층이 타면 못팔죠.
22.08.24 18:35

(IP보기클릭)114.129.***.***

저는 주물냄비에 구웠는데 순식간에 열이 확 오르고 기름이 짝 빠져서 금방 열이 올라서 불조절 못하면 기름이 나오기도 전에 확 타버리더군여 암튼 소주 2병각
22.08.16 16:20

(IP보기클릭)175.199.***.***

BEST 육체노동자
주물이 참 좋은 도구입니다만 불조절이 까다로워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한테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 | 22.08.16 19:49 | |

(IP보기클릭)1.237.***.***

육체노동자
그럴떈 그냥 식용유 살짝 둘러도되요 요리하시는분들도 팬으로 고기구울땐 골고루익으라고 오일 살짝 두르더라고요 돼지비계넣고 기름좀 뽑아도되고요 | 22.08.24 23:58 | |

(IP보기클릭)221.152.***.***

오~ 돼지기름 따로 모아서 쓰시는 군요. 전 중간중간 기름 따라내고 구워요. 기름 넘 많으면 튀겨지는 것도 아니고 삶아지는 기분??? 그래야 갈색 변한 고기 볼 수 있거든요^^
22.08.16 17:02

(IP보기클릭)175.199.***.***

BEST 햇살속인형
맞아요. 기름과 수분을 안 걷어내면 삶는 과정이 추가되는 셈인데 전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증발시키는 걸 택했습니다. ^^;; | 22.08.16 19:50 | |

(IP보기클릭)221.151.***.***

삽겹살은 상관없는데 정닥히 익혔을때 목살의 야들야들한 살코기를 먹을수 없는게 단점
22.08.16 17:15

(IP보기클릭)175.199.***.***

루리웹-9880767037
그 야들야들함은 펜션 잡을 때 느껴야지요. ㅠ.ㅜ | 22.08.16 19:50 | |

(IP보기클릭)118.38.***.***

BEST
원래 후라이팬에 삼겹살 구워먹으면 비계에서 녹아나온 라드에 튀겨지듯 익혀지죠.
22.08.16 17:32

(IP보기클릭)175.199.***.***

프레스턴가비
그렇죠. 취향 맞는 사람들에게는 그게 또 별미더라구요. | 22.08.16 19:51 | |

(IP보기클릭)115.94.***.***

프레스턴가비
노릇노릇 바삭한 삼겹살도 맛나죠..... | 22.08.24 18:14 | |

(IP보기클릭)172.58.***.***

아이들에게 맛있게 잘 먹이려고 노력하는 아빠 모습이 좋습니다.
22.08.16 18:28

(IP보기클릭)175.199.***.***

복동이형
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2.08.16 19:51 | |

(IP보기클릭)222.234.***.***

BEST
코팅팬은 특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코팅층이 타버려서 스탠레스 궁중팬이었으면 높은 온도로 더 맛있게 구울수 있을거에요. 컨트롤만 잘하면 마이야르도 더 잘나고요.
22.08.16 20:23

(IP보기클릭)175.199.***.***

CCV1호기
오오 이런 깊은 가르침을...명심하겠습니다. ^^ | 22.08.16 21:06 | |

(IP보기클릭)116.32.***.***

BEST
CCV1호기
코팅층이 왜 타나요... 온도 좀 올라간다고 코팅층이 타면 못팔죠. | 22.08.24 18:35 | |

(IP보기클릭)221.147.***.***

CCV1호기
특정온도이상..코팅층이 ㄷㄷ 직접적인 정보를 알수있을까요? | 22.08.24 20:11 | |

(IP보기클릭)211.219.***.***

CCV1호기
ㅋㅋㅋㅋㅋ | 22.08.24 20:28 | |

(IP보기클릭)222.234.***.***

멀머던
테프론코팅 약 200도 이상 올리면 과불화화합물 나온다고함. 폐암 간암등 유발. | 22.08.24 20:34 | |

(IP보기클릭)222.234.***.***

가산x지털x지
잼민이인가? | 22.08.24 20:39 | |

(IP보기클릭)211.219.***.***

CCV1호기
ㅋㅋㅋㅋㅋㅋㅋ | 22.08.24 20:40 | |

(IP보기클릭)222.234.***.***

재수니
스탠팬이나 무쇠팬은 고기굽기전에 예열해서 온도 올려놓고 고기 구우면 훨맛있죠. 코팅팬으로 그리 예열하면 코팅층 녹아서 안좋은 기체 나오고 그런식으로 쓰다보면 코팅면 색이 바래진걸 볼수 있음. 해보면 알게 될거임 그리 쓰다보면 코팅층 날라가서 팬 수명도 엄청 단축되고... | 22.08.24 20:43 | |

(IP보기클릭)114.207.***.***

CCV1호기
Q.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에 과불화화합물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 유해논란이 되어 왔던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PFOA는 프라이팬의 코팅제로 사용되는 불소수지의 제조시 가공보조제로서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PFOA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기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팅원료인 불소수지에 PFOA가 들어있다 하여도, 프라이팬에 코팅공정 중 430℃ 정도에서 소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PFOA가 잔류되어 검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식약처 제공. | 22.08.24 22:05 | |

(IP보기클릭)220.121.***.***

재수니
코팅팬에 강불 계속 켜두면 무럭무럭 연기나면서 유해물질냄새많이납니다 코팅도 탑니다 | 22.08.25 10:02 | |

(IP보기클릭)112.173.***.***

재수니
응 아냐 | 22.08.25 10:25 | |

(IP보기클릭)116.32.***.***

인도참치여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804964&memberNo=36237592&vType=VERTICAL 그건 코팅층이 타는게 아니라. 열전도로 인해 손잡이의 플라스틱이 타는겁니다. 유행물질이 그렇게 쉽게 나오면 허가가 안나요 ㅜㅜ | 22.08.25 12:14 | |

(IP보기클릭)218.55.***.***

집안에서 하면 작살나는 조리법...ㅋㅋㅋㅋㅋ 비슷하게 한번 했다가, 거의 키친타올하고 고기하고 같이 굽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22.08.16 23:32

(IP보기클릭)223.62.***.***

기름 튀는것 때문에 야외가 제격이죠 맛있겠균요!!
22.08.17 12:18

(IP보기클릭)58.233.***.***

저도 튀기듯이 굽는거 좋아해요! 남은 기름에 김치까지 볶아줘야 제맛이죠~ 거기에 밥도 넣고 볶으면 디저트로 제격입니다 ㅋㅋ
22.08.17 12:43

(IP보기클릭)123.213.***.***

맛나보입니다!
22.08.17 20:20

(IP보기클릭)119.69.***.***

화력은 해바라기지
22.08.24 17:22

(IP보기클릭)166.104.***.***

고기의 육즙(수분)손실은 겉면을 얼마나 단시간에 빠르게 익히느냐와 무관하게 고기의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넓적한 팬에 잘 깔아서 구우면 빠져나온 수분이 단시간 내에 증발해서 표면의 마이야르를 내기에 더 좋긴 합니다만.. 어차피 굽다보면 빠져나온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지면서 그런 부분은 커버가 되니 지금 하시던 방식도 수분 손실이 더 나지 않고 잘 굽고 계십니다
22.08.24 17:27

(IP보기클릭)180.230.***.***

캠핑장비를 펴고 구울 마당이 젤 중요한 준비물이네요 ㅋㅋㅋㅋ 기름도 안튀고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22.08.24 18:39

(IP보기클릭)211.219.***.***

그놈의 마이야르..... 모든 고기 굽는거마다 마이야르 이야기를 하고 있네..
22.08.24 20:29

(IP보기클릭)123.215.***.***

다른건 다 마련하겠는데 마당이 없네요 아이고 ㅠㅠ
22.08.24 21:16

(IP보기클릭)125.184.***.***

고기는 항상 옳타
22.08.24 23:09

(IP보기클릭)27.119.***.***

고기!!!!!!!!!!!
22.08.25 03:22

(IP보기클릭)87.208.***.***

맛있어보입니다
22.08.25 09:03

(IP보기클릭)180.81.***.***

제 막내삼촌도 아들만 둘인데(대학갔거나 갈 나이지만) 저렇게 만들어서 드시더군요 ㅎㅎ 특대버너...
22.08.25 09:14

(IP보기클릭)220.118.***.***

우리 큰외삼촌이 진짜 성미가 급하셔서 한근이고 두근이고 그냥 제일큰 팬에 때려넣고 볶아서 드심 한장씩 올려서 뒤집어대면 진짜 화산폭발함
22.08.25 12:09

(IP보기클릭)220.73.***.***

맛있어보이네용
22.08.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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