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택배 접수하러 갔다가
처음보는 "설빙 인절미 막걸리"가 보여서
한병 사봤습니다.
안주와 냥식이를 준비하고
한잔 따라 줍니다.
냥식이도 인절미 막걸리
기대되나 봅니다.
"설빙 인절미 with 순희"
GS25 편의점에서 3천원 주고 데려왔습니다.
안주 만들기 귀찮아서 어제 먹고 남은
호박전과
된장찌개 속 두부 몇개 꺼내왔습니다.
인절미 막걸리라 인절미색일줄 알았는데
일반 막걸리색과 별 차이가 없네요.
냥식아 짠!
츄라이 츄라이!
"크으 취한다냥!"
두부 안주도 챙겨줍니다.
킁킁 이거말고
그럼 호박전을 챙겨줍니다.
킁킁 이게 아니다냥!
내가 원하는 안주 그거 내놔!!
너가 원하는거?
아아 너가 원하는거 이걸 말하는 것인가?
"맞다냥!!!"
냥식이와 막걸리 잘 마셨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절미 맛도 약하고
3천원짜리 막걸리 치곤 그저 그렇네요..
(3천원이면 서울막걸리 2병 사마시는데...)
저는 별 다섯개 만점에 별 3개 주고 싶습니다.
야옹이가 별로고 막걸리가 시크해요.
"냥!! 사진 그만찍고 안주 더 내놔!!"
드...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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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을때 듬직한 옆자리 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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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물어 뜯네요 | 22.08.07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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