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펩시 제로 + 카누 = 맥콜

[G-Roll SideKick]

원래 카페인 땡길 때 몬스터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요즘 칼로리 문제도 있고 (무설탕 몬스터는 이미 물려서 ㅠㅠ) 개인적으로 몸에 안 맞게 되서

집에 한 박스 쟁여 놓은 펩시 제로에 카누 스틱을 넣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맥콜' 맛이 나더군요.

기억나지 않은 과거에 분명 커피 콜라라는 물건을 맛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의식하지 못 했는데,

의외로 커피 + 콜라 라는 정보를 검색해보니 '커피 + 콜라 = 맥콜' 이라는 내용이 꽤나 보이네요.

제조법도 간단하고 펩시제로라 칼로리 부담도 없고, 심지어 미묘한 라임향까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종종 '말아' 먹어야겠습니다.

혹시 모르셨던 분 계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라고 추천해봅니다!

[N guage]

오우 그런가요? 한번 참고해보겠습니다.

[부엉이시계]

맥콜이 보리인데 커피의 콩이 비슷한 느낌인걸까요

[청밥없찐]

보리차+콜라가 아니었다니..

[토야마 카스미]

옛날에 스펀지였나
보리차를 우유에 섞으면 커피우유맛이 난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비슷한 원리일까요

[오하오]

갓+갓=통일교
?

[애미야틀니가짜다]

초딩때 보리차 얼린거에 콜라 넣어먹었을때 알았져 ㅋㅋㅋ

[루리웹-1069032795]

실제로 커피 코카콜라도 개인적으로 맥콜맛이 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전뇌전기]

블랙 커피 타놓고 빨리 마시고 싶어서
근처에 있던 차가운 제로 콜라를 부어 탄산 확 끓고 미지근해진 거 마셨는데
맥콜 맛 비스무리 했었음

[TRANSHOMMER]

오호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