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한봉에 천원짜리를 스파게티면을 여러개 구입해서 한봉씩 삶아 냉동실에 소분해두고 하루에 한끼씩은 꼭 먹고있네요
타코야끼 소스가 남아있어서 야끼소바소스 대신 활용한 야끼소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지는 요리같아요
알리오올리오가 먹고싶을 땐 냉동면대신 즉석에서 삶아 먹어요
스파게티면을 물에 1시간이상 불리니 저렇게 휠 정도가 되네요
물을 좀 넉넉하게 잡고 소금,치킨스톡,올리브유와 불린 면을 넣고 조리하니 금방 알덴테상태로 변합니다
채소력이 부족한듯해 토마토와 브로컬리를 넣었는데 브로컬리는 오래 삶으니 식감이나 맛이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며칠 전 먹은 야끼소바에 돼지고기가 없어서 아쉬운 맛이 들어 세일하길래 집어온 갈빗살을 넣었는데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인지 식감이 좀 생소합니다. 얇은 삼겹살이 짱인듯요
마요네즈를 꼭 곁들여 먹다보니 죄책감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데 의미없는것 같기도..
손이 떨릴 정도로 급하게 허기가 찾아와 마침 사다둔 콩물도 있겠다 냉동면 해동해서 말아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X자가 절로 나오네요.
다시는 시도하지 않을 맛; 콩물에는 국수면이 좋아요.
(IP보기클릭)125.240.***.***
면을 물에 불렸다가 조리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 보는 방법이라 신기해서요 ㅎㅎ
(IP보기클릭)125.240.***.***
면을 물에 불렸다가 조리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처음 보는 방법이라 신기해서요 ㅎㅎ
(IP보기클릭)183.103.***.***
파스타 만들때 소스가 착 붙으라고 면수를 쓰는데 대량으로 삶아 보관한 냉동면은 이미 면수를 버려버려서 없거든요. 큰 냄비에 소금 많이 넣고 삶는 것도 부담스럽구요. 그럴 때 불려서 조리하고 있어요. 팬 하나로 조리시간 10분안에 끝나더라구요 | 22.05.24 01:13 | |
(IP보기클릭)172.58.***.***
(IP보기클릭)183.103.***.***
면 불리면서 게시물 쓰고 먹으면서 덧글쓰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브로컬리는 불 내리기 직전에 넣어서 살짝 삶아먹어봐야겠네요 저때는 면이랑 같이 집어넣어서 끓였더니 뭉그러지더군요;; | 22.05.24 01:15 | |
(IP보기클릭)163.152.***.***
(IP보기클릭)183.103.***.***
조리할 물에 소금+치킨스톡을 넣었고 불릴 때는 그냥 생수에서 불렸어요. 조리과정에서 면수를 버리지 않아 일반적인 파스타보다 소스가 좀 더 꾸덕해지네요 | 22.05.24 19: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