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동네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Maria-]

이수역 리틀 크레이지 피자의 슈퍼수프림피자와 치즈스파게티를 시켜 먹었습니다.

냄새부터 옛날에 제가 피자를 시키면 났던 냄새가 나서 좋았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도우도 폭신폭신하면서 두툼했고요.

토핑이나 치즈도 보시다시피 충분히 들어갔습니다.

스파게티도 맛이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포크를 안넣어주셔서 젓가락으로 먹었다는 점?

가격은 라지 기준 21900원인데 방문포장이라 3000원 할인 받고 현금이라 500원 추가 할인에 스파게티 4000원으로

총 22400원 들었습니다.

참고로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옛날 피자집 분위기도 나고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럼 이만

[공허의 금새록]

치즈오븐스빠게티 한번씩 미친듯이 땡길떄가있죠

[Maria-]

그럴 때가 있죠. 피자집에서 치즈오븐스파게티만 단품으로 시켜먹고ㅠ싶을 때가 있죠 ㅋㅋㅋ

[에키드나]

요즘에는 동네 피자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

[Maria-]

동네 피자도 좋죠. 사실 여긴 20년 넘은 곳이라. 원동네가 재개발 들어가면서 가까운 이곳으로 이전했죠.

[루리웹-8733955610]

동네피자 치고는 토핑이 많은데

[Maria-]

그러니 20년 넘게 가게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래 구반포에 있었는데 애플하우스도 그렇고 재개발 때문에 이쪽으로 넘어온 것 같아요.

[피자집 사장놈]

와

[Maria-]

오

[소우세이섹히]

본래 구반포에서 오래 장사한 집인데 재개발로 이수로 이사했죠

여기서는 치즈브레드 꼭 시켜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