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광어회 300g과 무알콜 맥주와 요거트와 커피입니다.
미원은 감칠맛 처돌이라 챙긴거구요 .
광어는 서천 자연산 광어입니다.
지금 광어 축제중이라 우체국 쇼핑몰에서 300g에 무배 9900원에 팔더군요 .
물론 맛없는 시기고 , 특히 이런 시즌엔 자연산이 양식 대비 맛 하락이 더 심하죠 .
또 배송 과정에서 선어 수준을 넘은 과숙성 상태로 진입해서 식감은 기대하면 안 됩니다 .
그래도 나름 숙성이라면 숙성되서리 감칠맛이 없진 않네요 . 식감도 완전 퍼석한 수준은
아니구요 .
(그리고 육안으로 보이는 고래회충은 따로 없었습니다.)
암튼 9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가성비 좋다 여겨지네요 .
아 . 무알콜 맥주라도 카스는 알콜이 극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충 콜라내 함유량이나 과일주스에서 자체 발효로 알콜이 생성되는 양과 견줄 정도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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