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냥...살면서 먹은 음식들 좀 올려봅니다! ^^;
(네기시 체인점)
야키니쿠 정식에 토로로(갈은 마에 다시를 넣은 것)가 같이 나오는 걸로 유명한 네기시 입니다!
그런데...토로로를 껴서 주는게 네기시에서 먼저 시작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음식을 파는 가게에서도 똑같이 토로로를 같이 주는곳이
많더군요!ㅎㅎ
밥은 보리밥입니다! 토로로가 보리밥에 잘 맞는다는 인식이 일본에는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밥은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쟁반위에 고기는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저에게는 양이 너무 적어서요...ㅠㅠ
토로로 근접사!!
같이주는 이 국이 은은한 소고기 무국 맛이 나서 꽤 맛있습니다!
익숙한 맛~!
(교토라멘 모리이 쿠지역 점)
숙성 간장계열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들어보는 계열이고....교토라멘이 어떤 라멘인지 지식이 없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가게도 저희집 근처라 거리도 가깝습니다!ㅎㅎ
오더는 면의 익힘이랑 기름의 양을 물어보길래 딱딱한 면이랑 기름 많이로 부탁드립니다!
밥도 한그릇 부탁드리고요ㅎㅎ
파가 듬뿍 올려져 있고 맛은 쇼유라멘 맛인데 어마무시하게 특이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다만 저 세아부라가 들어가서 꽤나 펀치가 있었습니다!
면은 하카타 돈코츠식 얇은 면이였습니다!
면 추가 식권을 따로 팔아서 추가또한 가능합니다.
(타치노미 반파이야 晩杯屋)
가게 이름은 한자로 발음만 장난치듯 뱀파이어라고 지은거 같내요!ㅎㅎ
서서먹는 술집중에서는 나름 이름있는 체인점 입니다!
술도 싸고 안주도 비싸도 400엔 정도이고 보통 250엔에서 350엔 정도가 많은거 같습니다!
아주아주 자주 애용하는 가게입니다! ^^
도미머리 구이와 츄하이 시켜서 한잔 했습니다! 저 머리 하나로 6잔은 마신거 같내요...^^;
재떨이 불편하신분들 계실텐데....죄송합니다..ㅠㅠ
(부타지마 미조노구치점)
집에서 2정거장 가면 있는 곳에 지로계열 라멘이 생겼다고 해서 오픈하고 1주일도 안되어서 바로 찾아서가서 먹어봅니다!ㅎㅎ
아부라랑 야채만 부탁드립니다! 마늘은 자기가 떠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사양않고 팍팍 넣습니다 ㅎㅎ
그리고 중간에 찍어먹을 날계란도 하나 주문합니다!
시치미(일본 고춧가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후추 사정없이 뿌려줍니다! 전 한국 남자니깐요!ㅎㅎ
면은 딱딱하고 심이 남아있는 와일드한 면입니다!
오션의 향이 납니다!ㅎㅎ
부타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질려버릴 정도로 느끼합니다!
하지만 전 한국 남자니깐! 포기하지 않고 다 먹습니다!ㅠㅠ
(사카나잔마이 코토부키야 쿠지점)
생선이나 해산물 그리고 니혼슈를 파는 이자카야 인데 런치때 가서 카라아게 정식을 먹습니다!ㅎㅎㅎ
저 정식이 가장 싸거든요....ㅠㅠ
밥, 미소시루는 리필 가능하니 몇번이고 시켜 먹습니다.
맛은 그냥 정식 맛입니다..... 특별할게 없는....ㅠㅠ
(렌게 쇼쿠도 쿠지점)
싸게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 체인점 입니다.
그냥 간장라멘을 시켰는데 전 싱거워서 몬 먹겠더군요....
그래도 가격은 싸고 하니...가끔 생각날때는 이만한 가게도 없더군요...
시치미, 후추, 식초를 사정없이 뿌려줍니다!ㅎㅎ
면은 어느 곳에서나 볼수있는 중화면입니다!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 미조노구치점)
도쿄쪽만은 아닌거 같은데 여튼 최근 싸게 먹을 수 있는 야키니쿠 체인점 중에 가장 인기가 좋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가게 입니다.
가장 싸게 먹으면 우삼겹 정식으로 600엔 안으로 드실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혼밥용으로 만들어진 가게라 혼자 앉아서 구워드시고 나가시면 되는 가게 입니다!ㅎㅎ
무슨 정식이였더라....디럭스 어쩌구 였는지 맥스 뭐였지는 하는 정식을 시킨거 같내요... ^^;
런치때 가서 밥은 무한리필 이였고 미역국과 김치 그리고 삼겹, 우삼겹, 곱창 이렇게 나옵니다!
소스는 미소소스랑 고추장소스 그리고 그 안에 마늘갈은 것을 사정없이 넣어줍니다!ㅎㅎ
소스 종류는 이렇게 됩니다.
저 아래 물 나오는 곳에서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이 나옵니다...
보통 회전초밥집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다 뜨거운물이고 그 물에 녹차를 타 먹는지라
처음에는 뜨거운물 나오는줄 알고 조심히 따랏내요...ㅋㅋㅋ
스트라익 후리카케라는데....전혀 스트라잌 하지는 않았습니다!ㅡㅡ;
밥에 뿌려 먹는건데 버터향이 나는 후리카케 였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여러 것들이 놓여져 있는것에 감사해 했습니다.ㅎㅎ
터치판 메뉴 입니다.
한번에 많이 구우면 타버려서...2점씩 구워 먹었는데 참 보잘것 없이 찍혔내요...ㅠㅠ
요렇게가 최근에 먹고 다닌 음식들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술안주니 식사니 많이 먹고는 다니는데 먹기전에 뭐 찍는걸 정말 귀찮아해서 잘 안찍게 되더라고요...ㅠㅠ
이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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