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텐동

[퇴사마렵다]

간만에 하남에 일이 있어서 간김에 작년에 먹었던 텐동이 맛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아갔네요.

작년과 똑같은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예전 그 맛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사진으로 비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래는 작년 사진입니다.

튀김옷의 변화인건지.. 좀 아쉬워진 느낌..

참고로 온천집의 튀김덮밥이 더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복동이형]

예전의 튀김옷이 더 투명, 얇고 바삭해 보입니다.

[퇴사마렵다]

역시 맛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1년만에 이렇게 될 줄이야..ㅠㅠ

[nintendo]

유명 텐동집들 다 그러더라구요,,
맛있다가..한참뒤에가면 맛이 없어짐...
뭔가 바뀌더군요,,
항상 처음과 다르게 변하는 중국집맛처럼....

[퇴사마렵다]

역시 처음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는 집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수라의 고양이]

아쉽네요
맛이 없어지는건 재료의 선도나
조리법의 변경 (지켜지기 않거나)
조리자가 바뀌거나 가게 주인이 바뀌었거나 등
이유가 많겠지만
돈을 내고 사먹는 입장에서 맛없으면
다른가게를 찾을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퇴사마렵다]

소비자 입장에서 그냥 다른데 가거나 안먹고 말지가 되어버리네요..
아무래도 회사 근처의 음식점들은 테이블 회전이 돈이 되니 맛이 변하는 듯 합니다..

[LCH]

마지막 사진에 튀김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퇴사마렵다]

마지막 집에 대해서 리뷰한번 남겨야겠네요 ㅎㅎ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