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동네 닭꼬치 포장마차 한탄

[돈찐]

[니똥꼬파래]

공감되네요.
가끔 살면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쓰레기신]

와 저 2개 제가 잼민이 때부터 먹은던데ㅠㅠ (97년생)

[루리웹-9880767037]

진짜 저 삶듯이 익히는 닭꼬치 극혐임

[Mr S]

나만 저거 좋아했나.....

[노루개쌔요]

나름 그거대로 맛있죠 ㅎㅎ

[1232143215]

그리고 그 중앙동 떡갈비는...밀가루떡 구이로 바뀌게 되는데!!!!

[noname72620]

정치인 얼굴 걸리는거 있나 조심.

[루일웹]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오크짱짱]

정치병...

[LMFAOOOOOOOOOOO]

루86 ㄷㄷ

[판사]

댓글 쓴 분이 정치에 민감하신게 아니라
유머게시판 규칙에 익숙하셔서 조심하라고 말씀하신것 같아요.

즉 나쁜 의도로 말씀하신게 아니라 게시판을 헷갈리신걸로 보입니다.

[던맬]

ㅋㅋ 소스에 데쳐먹을거면 닭꼬치를 사먹을 이유가 없는데

원가절감이랑 편의성땜에 저렇게한거 아닐까싶음

[oldes]

동네시장에서 팔던 닭꼬치도 예전식이어서 많이먹었는데 저렇게 뿌리고 납작한형태가되서 이젠 안먹죠..

[허리펴라]

아 ㅋㅋㅋ 학생때 저기서 엄청먹었는데 ㅋㅋㅋ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루리웹-0237418596]

설 사람인데 옛날 대전 은행동 가면 닭꼬치 파는데 떡봌이처럼 조리했지. 그럼에도 좋았었던건 옆에 양념된 가래떡을 공짜로 먹을수 있어서였지.
지금은 있을까 모르겠다.

[홋홋아짐맛]

작년까지 있었음 올해는 모르겠네.
거기 잘하는 집이라 나도 나가면 하나씩 먹었었음.

[†-Kerberos-†]

뭔가 최신트렌드(?)에 굴복한 그런 느낌이네요 😭😭

[CardCaptor SAKURA]

너프되었네 ㅠㅠ

[널기억하마]

저집에서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그리고 보스 나이트 길 건너 토스트도 정말 좋아했던 집이네요^^

[유기농슈크림]

저 삶듯이 굽는 저건 냉동입니다 아마 잡내가 나는건 냉동인걸 대충던져서 녹이면서 익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녹혀서 구운고기치고 잡내안나는 고기는 잘 없거든요

[Barret Wallace]

원래 다 냉동이에요….

[레전설미중년]

잘 읽었습니다.
변해가는 것들과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가지를 추억하고 서있는 우리들의 모습(?)인것 같아요.
날씨와 잘 어울리는 포스팅이였네요.

[모코나]

아 추억의 음식들이네요 ㅋㅋ

[주변인]

1단지 앞은 내가 고등학교때니깐 25년전? 맛있다고 몇개 집어먹었다가 탈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음식이 문제 있었던게 아님. 내가 맛있다고 처묵처묵하다가....
중앙동 앞에도 다 먹어 봤는데 월드코아인지 동서코아 붙어 있는 방향 닭고치집은 아줌마가 짜꾸 말시키고 욕아줌마 스타일로 하는데 그래서 별로 안감.

[metatempo]

주변 상가에 들리는 소문에
아파트에서 닭꼬치 연기때문에 민원이 들어와서
현재의 모양으로 바꾸셨다는 얘기가있더라고요.
차라리 조금 옮기시지 ㅠㅠ

[루리웹-4192967105]

닭꼬치연기가 민원거리라면 지들이 내뿜고다니는 담배연기는 호흡물질인가??

[이즈미 MK2]

그거라면 어쩔 수 없지

[그레이메인]

안산에서 저 닭꼬치 노점 있기도 전부터 살던사람인데 저기가 행단보도 바로 앞이고 인구유동량도 높은 곳인데 저 닭꼬치 노점에서 나오는 연기때문에 행단보도 신호 기다릴때마다 불편했던 기억이남.

[Tholongil]

민원 제기하는 사람들이 다 흡연자이기라도 한가?

[카르네인]

횡단보도입니다. 선생님

[썹다신]

닭꼬치가격도 많이 올랐죠 요즘 괜찮은건 최소 3천원은 줘야 하더군요

[shinjy99]

상록수역 뒷편에는 아직도 직화 닭꼬치가 있어요.

[silping]

단골(?)가게 맛이 변하는건 진짜 씁쓸하고 슬퍼요
20년 정도 다녔던 바베큐집이 어머님께서 좋아하셔서 2시간 거리여도 가끔 가서 사왔었는데 작년부터인가 캡사이신 넣은 맛으로 변하더라구요..
한 두번 사다드렸는데 '이제 거기가서 안사도 되겠다' 하시던데 뭔가 씁쓸..

[DJ아칸]

대구에는 서부정류장에 많았는데 (맛있었다는 아니고요)

친구가 저거 비둘기 고기다, 개구리 뒷다리다 라는 말에

진짜 좋아하는데도 쳐다도 안보게 되었다는...

[gunpowder06]

인터넷 루머가 다 그런 식이죠.
비둘기, 개구리 따위가 공장제 대량생산 닭고기보다 쌀 턱이 없는데.

[돈을쫒는남자]

스타일 바뀐지 좀 됬죠...
직화로 굽는 그 향이 길 건너 횡단보도 신호대기할때 구매욕구를 자극했었더랬죠.
떡갈비는 맛있습니다.
소스를 너무 듬뿍 직어줘서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저기 아니면 선부동 두군데에서 팔죠

[가물성연질]

직화로 굽거나 저런식이 전 참 좋았고 어릴때 추억이었는데 같은 브랜드가 들어왔길래 사먹었더니 튀긴식으로 바뀌어서 참 아쉽더라고요;;;요새는 대부분 그런식으로 하나봅니다. 아쉽네요

[전신넬름넬름]

집근처에도 이렇게 큼직하고 맛있고 저렴하게 파는가게있었는데 어느날 문닫았더군요 10여년갔었는데... 투다리와는 비교불가한 가성비였는데

[Rosen Vampir]

지금은 중앙역 계단쪽에 있는 닭꼬치집이랑 상록수역 뒤쪽의 파닭꼬치 그리고 사리역 2번출구의 염통꼬치집을 많이 찾아요.
그리고 떡갈비는 지금도 남아있네요. 선부동에 봤을땐 선부동으로 옮긴줄 알았는데...

[판소리의 유령]

이럴땐 시티팝. https://youtu.be/YoBwKfMluuo

[죄수번호2362596686]

동네는 다르지만 저도 똑같은 일 겪고 크게 아쉬워했던 기억이.....

[사과맛다시다2]

레시피의 변경 정도가 아니라 저거는 그냥 식자재용으로 나오는 기성품입니다.
인터넷에서 싼값에 살 수 있고요, 저런 곳은 보통 포장마차 물건 떼다 주는 도매상이 갖다줍니다.
정육 수제로 만든 닭꼬치와는 당연히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이도로]

그리고보니 먼 옛날에 신용산역에서 전자랜드 방향으로 가는 지하도 들어가기 전 길목에 트럭 대놓고 닭꼬치 구워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 닭꼬치가 다른 곳과 다르게 고기도 굵직하고 맛도 꽤 마음에 들어서 용산 갈 일 있으면 항상 들렀는데, 언제부턴가 안보이기 시작하고 근처 재개발 들어가면서는 그냥 찾는 걸 포기했었죠.
추억보정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여기만한 닭꼬치집은 보지 못했네요.

[타이밍(가테)]

동네는 다르지만 정말 어느 순간 닭꼬치가 다 저렇게 바뀐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쇼핑리스트]

닭꼬치 너무 그립네요,, 이제는 꼬치조차 찾기 어려운,,,

[하루노아]

정말 맛 변하면 사람들 발길이 무너짐. ㅠㅠ

[무명병사R]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yeariing]

전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신대방역에 포장마차 닭꼬치가 정말 좋았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됴스]

님 요새 왜 와고에 안와요?

[이캘]

저 위에 언급한 닭꼬치 서울 석계역 앞 노점쭊 늘어진곳에서 팜
거기서 술도팜...